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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55.1%···6주째 하락

기사승인 2018.11.08  1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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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0.5%p 떨어진 55.1%를 기록하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5~7일까지 3일간 조사한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11월 1주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7.7%)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55.1%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0.3%p 내려 다소 호전된 38.8%(매우 잘못함 23.6%, 잘못하는 편 15.2%)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8%p 증가한 6.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 소식과 국민연금 개혁안 초안에 대한 비판여론이 각각 엇갈린 영향을 미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미세하게 줄었다며 큰 변동이 없는것"으로 해석했다.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있었던 6일에는 55.9%로 하락했다. 문 대통령이 보험료 인상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 개혁안 관련 전면 재검토 지시가 보도된 7일에는 54.3%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등 영남과 경기·인천에서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호남과 충청권에서는 다소 상승했다. 보수층에서는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30대에서 하락했고 40대에서는 상승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1.2%p 하락한 40.1%를 기록해 6주 째 내림세를 보였으며 자유한국당(20.5%,▼0.1%p), 바른미래당(8.4%,▲1.3%p), 정의당(7.8%,▼1.6%p),민주평화당(2.8%,▼0.2%p) 과 무당층 17.9%(▲1.6%p)으로 집계됐다.

PK와 서울, 20대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상승한 바른미래당은 통합창당 후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의당을 앞서게 됐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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