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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미 연방하원의원 당선 확정...개표 1% 남기고 역전

기사승인 2018.11.15  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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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3선거구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Andy Kim for Congress/페이스북)

미국의 11·6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민주당 후보로 뉴저지주(州) 3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2세' 앤디 김(36)의 당선이 확정됐다고 미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BC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 앤디 김 후보가 최종 득표율 49.9%로 공화당의 톰 맥아더 후보(48.8%)를 1.1% 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6일 선거 당일 개표율 99% 상황에서 맥아더 후보에게 다소 밀리고 있었으나 곧바로 역전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미국에서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이 선출된 것은 지난 1998년 김창준(공화·캘리포니아) 전 의원 당선 이후 20년 만이다. 민주당 소속으로서는 첫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이기도 하다. NJ닷컴은 김 후보가 주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의원이라고 소개헀다.

오션·벌링턴 카운티 소속 53개 타운으로 이뤄진 3선거구는 백인 주민 비율이 압도적이다. 한인은 3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정치신인'인 한인 2세의 도전은 그 자체로서도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후보는 지난 9일을 기준으로 15만311표를 확보했으며 14만6887표를 득표한 맥아더 후보를 3424표 차이로 앞선다.

그는 청소년기를 뉴저지에서 보낸 뒤 시카고대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학했고,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보좌관직을 수행했다.

앤디 김과 함께 당선이 유력하던 영 김(공화,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 하원의원 후보에 대한 개표는 진행 중이다. 14일(현지시간) 현재 9만3천452표를 얻어 50.2%의 득표율을 기록, 9만 2천741표(49.8%)를 얻은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게 711표 차이로 앞서 있다.

1주일간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상대 후보에게 0.4%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추격을 허용했다. 우편투표는 누가 얼마나 투표를 했는지가 확실치 않아 표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대체적으로 승부는 1천 표 이내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유원용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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