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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후보, 막판에 역전패하나...미 하원의원 당선 불확실해져

기사승인 2018.11.16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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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6일 밤(현지시간) 연방하원 캘리포니아주 39지구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던 영 김 후보(공화)의 당선 여부가 선거가 끝난지 닷새가 지난 11일까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2400여표 차이로 박빙의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편투표 둥 미개표분이 아직 2만~3만표 가량 남아 있기 때문이다.(뉴시스)

지난 6일 치러진 미국 연방하원 선거 당선이 확실시됐던 한국계 영 김 후보가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역전패 위기에 놓였다.

15일(현지시간) CNN 집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39선거구의 개표 결과가 영 김 우세에서 민주당 경쟁자 길 시스네로스 우세로 뒤집혔다.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는 현재 시스네로스 10만4003표를 득표, 10만3062표를 얻은 영 김을 941표 차로 앞질렀다. 두 사람의 득표율 차는 0.4%p다.

영 김 후보는 선거 다음 날인 지난 7일 오전 투표함 개표가 완료됐을 때 51.3%의 득표율로 시스네로스(48.7%)에게 2.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그러나 우편투표 개표 과정에서 득표 차가 세 자릿수로 줄어들며 '초접전'을 펼쳐왔다.

선거 다음 날 두 후보 득표 합계는 15만33표였으며, 이날까지는 20만7천65표다. 선거 다음 날부터 1주일간 5만7천32표가 더 개표된 것이다.

이후 일주일간 리드를 유지했으나 전날 표 차이가 0.06%포인트 차이까지 좁혀지더니 이날 판세가 뒤집혔다. 영 김 측은 이날 오전 시스네로스가 불과 122표로 득표 차를 좁히며 추격전을 펴자 개표 부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락은 앞으로 우편투표가 얼마나 남아있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카운티 등에 아직 개표하지 않은 우편투표가 수만 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재역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지난 1주일 우편투표 개표과정에서는 민주당 지지표가 더 많이 나와 공화당 후보인 영 김에게는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 김은 지난 1975년 한국에서 이주한 이민자로, 이 지역에서 13선을 지낸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과 20여 년간 함께 일하다 이번에 선거구를 물려받았다.

유원용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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