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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극심한 공황장애 '파룬따파' 수련으로 극복했어요"

기사승인 2018.12.03  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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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금강가구㈜ 정인근 대표

정인근 대표 가족이 공원에서 ‘파룬따파’를 연공하고 있다.(김성일 기자)

현대인들이 생활 속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를 많이 앓고 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이러한 공황장애를 10년 넘게 앓다가 전통 심신수련법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이라고도 함)’ 수련을 통해 깨끗이 나았다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서 금강가구(주)를 운영하고 있는 정인근(59) 대표를 소개한다.

"1997년에 서울에 살고 있었는데 사업차 부산에도 종종 내려가 접대를 위해 새벽까지 술을 마시며 무척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산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향하던 중 잠깐 잠든 사이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했어요. 다급히 승무원에게 긴급 구조를 요청했지만 기내에는 약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꼭 죽을 것만 같았어요.“

정 대표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병원으로 갔으나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었다. 그날 이후로 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증세는 개선되지 않았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다 호흡곤란, 어지러움, 불안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약을 먹고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 생활이 계속됐다. 바로 현대인들이 많이 걸린다는 ‘공황장애’가 생긴 것이다.

“도대체 제가 왜 이런 병에 걸렸는지, 납득할 수 없었어요. 그날 이후 저의 생활은 수시로 발생하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두려움과 불안의 연속이었고, 항상 비상약을 휴대하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운전할 때 증상이 발작하면 급히 차를 세워 약을 먹고 휴식하기가 일쑤였고, 약속시간을 제대로 못지켜 사업상 곤란함을 겪어야 했어요. 정말 두렵고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파룬따파의 제2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는 정인근 대표.(김성일 기자)

중국 전통수련법 ‘파룬따파’를 만나다

정 대표의 공황장애 증세는 10년 넘게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병원에서 ‘인지치료’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07년 어느 날, 속초에 있는 처갓집에 갔다가 평소 알고 지내던 스님을 만났다. 정 대표의 사연을 들은 스님은 그에게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서울로 돌아와 곧장 책을 구입해 펼쳐봤다. 책을 보자마자 흥미가 일어 단번에 다 읽었다는 정 대표는 내용이 좋다고 생각해 <전법륜>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봤고, 전법륜이 중국 전통수련법인 ‘파룬따파’의 수련지침서임을 알게 됐다.

“파룬따파는 진(眞)·선(善)·인(忍)을 준칙으로 몸과 마음을 닦는 전통 심신수련법입니다. 수련지침서인 전법륜을 읽으며 마음을 닦고 조용한 음악과 함께 5가지 연공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신체 건강을 이루게 되지요. 곧바로 전국에 있는 파룬따파 연공장을 검색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분당 중앙공원의 연공장을 찾아가 파룬따파를 배우게 됐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단번에 술을 끊다

그때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정 대표는 ‘전법륜’을 매일 읽으며, 5가지 연공동작도 매일 연마했다. 그런데 수련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다.

“저는 두주불사로 술을 마셨는데,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렇게 끊으려고 노력해도 끊어지지 않던 술이 자연스레 싫어지고, 마시고 싶은 생각마저 사라져 버렸어요. 그후 지금까지 계속 술을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 지침인 진·선·인을 항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생각이 점점 건전해지고, 5가지 연공동작을 통해 신체가 정화되다 보니 술을 탐하는 습관이 멀어지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술을 끊은 것 외에도 놀라운 체험을 했다고 한다. 바로 그가 10년 넘게 심하게 앓고 있던 공황장애를 극복한 것이다.

“제가 수련을 한 이후, 술뿐만 아니라 공황장애와도 완전히 결별했다는 것이 두 번째로 놀라운 체험입니다. 수련한 후 얼마 되지 않아 항상 지니고 다니던 비상약이 필요 없게 됐고, 불안,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11년이 지났지만 공황장애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니, 이제는 완전히 나았다고 봅니다.”

수련을 통해 가족이 변하다

파룬따파의 5장 공법을 연마하고 있는 정 대표의 큰 아들 정재웅(13)군.(김성일 기자)

정 대표 가족 역시 파룬따파를 함께 수련하며, 가정에서도 진·선·인 실천을 통해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 아끼고 위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극복해가면서 수련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고 있다.

“제가 몸이 건강해지고 심성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아내도 함께 수련하려고 하더군요. 아이들도 평화로운 가족 분위기에 동화됐는지 저를 따라 책을 보고 연공도 함께 하게 됐습니다.”

그는 생활 속에서 파룬따파의 3가지 핵심 이념인 '거짓을 행하지 않는 진실한 삶(眞)' '타인에게 자비롭고 선하게 대하는 삶(善)' '사람과의 부딪힘 속에서 화내지 않고 마음으로도 원망하지 않는 삶(忍)'을 실천하면서 본인의 피폐된 몸과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이를 지켜보던 주변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정 대표의 처제, 조카까지도 다같이 수련하게 된 것이다.

정 대표가 열심히 수련하면서 건강을 되찾고 심성이 좋아지는 것을 보자 주변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 현재 처제, 조카까지도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다.(김성일 기자)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자신의 희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법은 우주의 맑고 깨끗한 특성에 자신을 동화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써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바로 잡아주고,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며, 인터넷 게임 등 온라인 환경에 매몰된 청소년들의 생활도 정화시켜 줍니다. 저의 바람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탁월한 심신수련법인 파룬따파를 소개해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겁니다.”

* 파룬궁(法輪功)으로 잘 알려진 파룬따파는 진(眞)·선(善)·인(忍)을 준칙으로 몸과 마음을 닦는 전통 심신수련법이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다.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은 2001, 2002, 2003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랐으며, 2001년 ‘사하로프 사상의 자유상’, 미국 프리덤하우스 ‘종교의 자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각지 정부와 단체로부터 3000여 회 이상의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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