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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 10분 만에 검진...호주 연구진 검사법 개발

기사승인 2018.12.06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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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병동 모습.(뉴시스)

호주의 한 대학 연구자들이 신체 모든 부위의 암을 10분 만에 검진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미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자들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암이 물에 들어가면 독특한 DNA 구조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에 따른 새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대학교 매트 트라우 교수는 성명에서 "암 DNA 분자가 정상적 DNA와 완전히 다른 3차원 나노구조를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혈액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 있는 암을 침습적(세균과 같은 미생물이나 검사용 장비의 일부 따위가 체내 조직 안으로 들어가는)이지 않은 방법으로 검진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트라우 교수는 또한 "이에 따라 값싼 휴대용 검진 도구를 만들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휴대전화로 검진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을 조기 발견하면 신속하게 수술이나 화학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연구자들은 논문에서 이 검사법이 기존의 모든 검사법보다 더 빨리 암을 검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10분 진단 방식은 아직은 인간을 상대로는 검증되지 않았으며 대규모 임상 시험을 거쳐야 사용될 수 있지만 전망이 밝다고 CNN은 강조했다.

새 검사법으로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 림프종에 대해서 200개 조직 및 혈액 표본을 검사한 결과 암세포를 90%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다른 종류의 암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유원용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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