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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英·印, 최신예 항공모함 4척 건조...최고 강자는?

기사승인 2018.12.06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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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스탠드 오프·무인비행기 등 첨단 항공기술 탑재

3번함 포드급 항공모함인 ‘엔터프라이즈호(USS Enterprise)’는 2027년 취역 예정이며, 미 해군은 앞으로 30년 동안 포드급 항공모함 12척을 주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키백과 공공영역)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인 영국 ‘HMS 헤르메스호(HMS Hermes)’가 탄생한 이후, 항공모함은 줄곧 모든 나라의 각광을 받으며 각국의 군사력을 나타내는 상징이 됐다. 현재 미국, 영국, 인도와 같은 해군 강국들은 저마다 새로운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다.

항공모함은 한 나라의 실질적인 군사력을 보여주는 군사시설로, 항공모함이 해군의 핵심적인 작전무기라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

오늘날 미국은 최첨단 기술로 건조된 항공모함을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다. 미 해군의 원자력 항공모함은 강력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막강한 해상전력을 신속하게 사고지점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오랜 시간 작전 지역에 머무르며 ‘전략적 억제력’을 발휘한다.

또한 상륙 지원 및 작전 공간 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항공모함은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랜드(RAND Corp.)사’가 내놓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항공모함은 지난 50년 동안 여러 중요한 고비에서 미군과 민간이 의지할 수 있는 가장 튼튼한 버팀목이었다. 적대행위에 참여하든,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소하든, 혹은 일련의 다른 적대적·비적대적인 행위와 관련돼 있든 항공모함과 그 전투군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미국, 영국, 인도 세 나라는 모두 최신예 항공모함전함을 건조 중이다. 3국이 제조하고 있는 항공모함에는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해 구조, 해상통제를 포함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보다 향상된 작전능력을 장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현재 미국과 영국, 인도가 건조하고 있는 4척의 항공모함이다.

미국, 존 F. 케네디 호와 엔터프라이즈 호

존 F. 케네디호(John F. Kennedy)는 미국 제35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항공모함으로, 신형 제럴드 R. 포드급(Gerald R. Ford class) 항공모함 2번함이 될 전망이다.

현재 건조 중에 있는 케네디호의 총 길이는 1092피트(약 333미터)이고, 비행갑판 폭은 256피트(약 78미터)이다. 배수량은 10만 톤이며, 선원, 조종사, 해병대원을 포함해 4450명의 승조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케네디 호는 이와 동시에 75대가 넘는 고정익 유인 항공기와 무인기 및 헬기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

케네디호의 건조는 2015년 8월에 시작됐으며 현재 건조율은 약 50%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은 2019년 명명식을 거행하고, 2020년에는 완성된 항공모함을 취역할 예정이다.

존 F. 케네디호(John F. Kennedy)는 신형 제럴드 R. 포드급(Gerald R. Ford class) 항공모함 2번함이 될 것이다. (위키백과 공공영역)

3번함 포드급 엔터프라이즈호(USS Enterprise)는 2027년 취역될 예정이며, 미 해군은 앞으로 30년 동안 포드급 항공모함 12척을 운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급 항공모함은 전자식 사출장치(EMALS)를 사용한다.

미 항공모함의 선체는 세계에서 가장 크지만, 최신 포드급 항공모함의 함도(艦島·지휘실)는 세계에서 가장 작다. 한 군사전문가는 “원자력화에 성공한 미 항공모함은 연통 파이프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함도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HMS Prince of Wales)’는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2번함이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는 퀸 엘리자베스호와 완전히 같은 종류의 시설로, 두 척의 항공모함의 길이는 약 920피트(약 280미터)이고, 비행갑판의 폭은 약 240피트(약 73미터)이다. 영국 항공모함의 배수량은 6만4000톤이고, 미국 항공모함보다 훨씬 적은 160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평시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는 12~24대의 F-35B 전투기와 14대의 멀린(Merlin) 대잠수함 및 다목적 헬기를 탑재한다. 그러나 전쟁 시에는 한 척의 항공모함 당 탑재시키는 전투기 수가 36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

워싱턴과 런던의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미 해군 해병대 F-35B 중대는 영국 F-35B팀이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퀸 엘리자베스호와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에서 이착륙할 수 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의 건조는 2011년 시작됐으며, 현재 내장 설비를 공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해상 시험운항을 실시하고 2020년에는 취역할 예정이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HMS Prince of Wales)는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 2번함이다. (위키백과 공공영역)

인도, 비크란트호

역사적으로 해군이 강했던 인도는 전(前) 영국 해군 항공모함을 운용한 경험 또한 보유한 국가다. 인도 비크란트호(INS Vikrant)는 인도의 첫 자체 제작 항공모함이며, 현재 인도는 총 세 척의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다.

‘IAC-1(Indigenous Aircraft Carrier One)’이라고도 불리는 비크란트호의 건조는 2008년 코친(Cochin) 조선소에서 시작됐다. 비크란트호의 크기는 세계의 항공모함과 비교해 다소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배수량도 4만5000톤에 불과하지만 인도에서 건조된 선박 중에서는 가장 크다.

비크란트호의 선체 길이는 약 860피트(약 260미터)이고, 비행 갑판 폭은 약 203피트(약 60미터)이며, 전투기와 헬기를 포함한 30대의 항공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2018년으로 예정됐던 비크란트호의 취역 시기는 생산 및 허가 문제로 인해 2020년 10월로 미뤄졌다. ‘비샬호(INS VishalI)’라 불리는 항공모함 2번함인 AC-2도 현재 설계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군은 미국의 항공기술, 특히 전자식 사출장치(EMALS)를 비샬호에 탑재할 계획이다.

쉬지아린(許家琳) 기자

<저작권자 © 대기원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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