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당 새 원내대표' 나경원에게 민주당이 한 말

기사승인 2018.12.12  11:01:48

공유
default_news_ad2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와 정용기 신임 정책위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4선의 나경원(55·서울 동작을) 의원이 선출됐다.

나경원 의원은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103표 가운데 과반수를 훌쩍 뛰어넘은 68표를 얻으며, 김무성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비박계’ 김학용 의원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이는 복당파 대 잔류파로 계파 대결 구도였던 이번 경선에서 친박계 표심이 복당파에 대한 반발로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의원들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현장 곳곳에서 작은 탄성들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신임 원내대표의 당내 당면 과제는 계파 갈등 봉합이다. 이와 관련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는 “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한 계파 이야기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가 아니라 모든 문을 열어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는 원내 수석 부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을 능력과 탕평 원칙으로 뽑겠다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 또 선출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협조할 것은 과감하게 협조할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반대할 것은 분명히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파괴하고, 판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다”며 ”우리가 정말 해야 할 일이 많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협치 파트너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협치의 파트너’로서 ‘생산적 국회’ 만들기에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한국당이 신임 원내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나 원내대표가 약속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우선 한국당이 ‘유치원 비리근절 3법’과 ‘김상환 대법관 인사청문회동의안’ 등 시급한 현안 처리에 나서는 것이 건전한 국정의 동반자로서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주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