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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소년기 '정신 수련', 건강과 행복 준다

기사승인 2018.12.15  1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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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과 청소년기 종교 생활을 한 사람들은 청년기 건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18년 11월 미국 전염병학 저널에 실린 하버드대 팀의 연구 내용이다.(데이비드 빌/ 언스플래시)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팀이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기도나 명상, 종교 활동이 청년기 건강 가능성을 높인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 연구는 어린 시절 종교 활동을 거의 안 했거나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기에 종교 생활 혹은 기도 명상 등을 한 사람들은 삶의 긍정성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담배를 피우거나, 불법 약물을 사용하거나, 성병에 걸릴 확률도 적었다.

"많은 어린이가 종교적 환경에서 자란다. 우리 연구는 이 같은 환경이 그들의 건강 행동, 정신 건강 및 전반적인 행복에 강력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이 연구의 제1 저자 잉천이 9월 13일 포스팅된 연구 논문에서 밝혔다.

연구팀은 "이러한 발견은 우리의 건강과 양육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며 연구 결과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전염병학 저널 2018년 11월 호에 실렸으며, 9월에 온라인에 처음 게시됐다.

종교 생활, 기도, 명상

연구팀은 종교 생활, 기도, 명상이 청소년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원들은 8~14세 사이 어린이 5천 명을 표본으로 장기간에 걸친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원들은 어머니의 '건강, 사회 경제적 지위, 약물 남용이나 우울증 과거력 등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통제했다.

그 결과, 어렸을 때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종교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서, 23세에서 30세 청년기에 행복감을 느낄 가능성이 18% 높았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 자원 봉사할 가능성도 29% 높았다.

어렸을 때 매일 기도하거나 명상한 사람들은 기도나 명상을 한 적 없는 사람들과 비교해, 청년기에 행복감을 느낄 가능성이 16% 더 높았다. 또한 어린 나이에 성관계를 가질 확률이 30% 낮았고, 결과적으로 성병에 걸릴 확률이 40% 낮아졌다.

매일 기도하고 명상하는 사람들은 삶의 만족도와 자존감이 높고, 투표에 참여할 확률이 높고, 우울 증상이 적고, 흡연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종교 신앙을 가진 청소년들이 주로 건강 때문에 종교 생활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 수련과 종교 활동이 우울, 약물 남용, 무모한 모험 등 청소년들의 위험을 막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연구 공동 저자 타일러 벤더윌이 말했다.

그는 "또한 종교적 수련은 행복, 자원봉사, 책임감과 목적의식, 용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종교적 수련은 젊은이들이 특정 상황에서 '자기통제에 도움이 되는 개인 덕목'을 제공하거나 용서와 명상으로 스트레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되는 등 여러 면에서 긍정적 역학을 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주장한다.

게다가 종교적 모임은 청소년들과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했다.

하버드팀 연구의 한계

그러나 연구자들은 연구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했다. 연구는 주로 간호 분야에서 일하는 백인 어머니의 아이들에 집중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얻은 결론을 더 큰 집단에 일반화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벤더윌는 이전(2016년) 연구에서 성인들의 종교행사 참석 효과는 백인 집단에 비교해 흑인 집단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했다.

또 다른 한계는 청소년의 종교 결정에 부모와 친구들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지 않은 것이다.

6월 퓨 리서치 센터가 내놓은 결과를 보면, 오늘날 40세 미만 성인은 종교를 갖지 않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에서 특히 그렇다. 미국과 캐나다의 젊은이들이 종교적 정체성을 주장할 가능성이 낮다“고 퓨 보고서가 언급했다.

그 보고서는 또한 젊은 성인들은 보통 일반적으로 기도할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다.

미미의 트위터 : @miminguyenly

미미 응우옌 리(Mimi Nguyen Ly)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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