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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파파’ 박항서…‘스즈키컵 우승’ 베트남 열광

기사승인 2018.12.17  0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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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59)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2차전 합계 3-2로 앞선 베트남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Zing/dkn.tv)

일명 ‘쌀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난 15일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꺾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의 결승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전반 6분 만에 터진 응우옌아인득의 선취골을 지켜낸 결과 1-0으로 이겨, 1차전 2-2와 합산 3-2로 우승컵을 거머줬다.

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4) 챔피언십 준우승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에 이어,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베트남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이 역사를 썼다>는 제목의 기사에 ‘환희로 들끓어 온 국민이 잠들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끝나자 선수·감독 출신인 조광래(64) 대구FC 대표이사는 “예전 베트남 축구와 달리 효율적인 공수전환으로 체력·전술 훈련이 잘 이뤄졌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 2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선수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베트남 국민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처럼 한국도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해 한국 국민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박 감독의 개인 우승상금 10만 달러(1억1345만 원)를 베트남 축구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 박 감독이 대표선수의 발을 마사지하는 모습 등이 영상으로 공개됐는데, 많은 베트남 국민이 역시 '국민 파파'라며 그의 속 깊은 자상함에 감동했다.

최영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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