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인도 TEPC, 화웨이 통신장비 금지요청

기사승인 2018.12.18  15:06:02

공유
default_news_ad2
화웨이 테크놀로지스.(ROSLAN RAHMAN/AFP/Getty Images)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이 통신 네트워크에서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를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인도에서도 화웨이 통신장비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인도 매체 비즈니스 스탠더드는 인도 통신장비 서비스 수출진흥위원회(TEPC)가 ”안보 문제를 고려해 화웨이를 포함한 중국산 통신 장비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아짓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바트나가 TEPC 사무총장은 “화웨이의 통신 장비는 인도 밖에서도 원격 제어될 수 있고, 일부 통신 장비는 인도 동북부의 민감한 국경 분쟁 지역에 설치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월 인도 통신부는 화웨이와 ZTE를 인도 5G 네트워크 시범 테스트 파트너 기업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달 5일 영국에서도 영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브리티시텔레콤(BT)이 5G를 포함한 모든 통신 네트워크에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며, 독일 정부도 화웨이 제품의 문제점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프랑스도 화웨이 제품을 거부할 움직임을 보인다고 1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고, 프랑스 최대 이동 통신사 오랑주는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기로 했다.

화웨이는 자사 통신 장비에 정보 탈취를 위한 백도어(backdoor)를 설치하지 않았고,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립적인 민간 기업이라고 주장해 왔다.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해 3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28%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은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다는 얘기다.

전 세계의 통신장비 시장에서 화웨이에 대한 보이콧 현상이 계속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