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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집에 부채질!’...쓰나미 덮친 인도네시아에서 ‘셀카’ 찍다뇨

기사승인 2018.12.28  1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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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짜리따 해변의 쓰나미 피해지역을 배경으로 방문객이 셀카를 찍고 있다.(므르데카닷컴 홈페이지 캡처)

쓰나미로 429명의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해안에서 셀카 방문객들이 몰려와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8일 므르데카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며칠 전부터 순다해협에 면한 반텐주와 람풍주 해안의 피해 현장을 배경으로 브이(V) 포즈로 셀카를 찍는 방문객이 많이 늘었다.

방문객들은 셀카를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려고 몇 시간씩 차량으로 피해 현장을 돌아다닌다고 언론은 전했다.

주요 피해지역인 람풍주 와이 물리 마을 주민 다흘란(37)씨는 "이들은 셀카만 찍을 뿐 피해 주민들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않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에 따르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에서 폭발음과 분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화산 경사면이 재차 붕괴되면 추가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당국은 "해안에서 최장 1km 이상 떨어지거나 주변보다 10m 이상 높은 고지대에 머물라"고 당부했다.

서인권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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