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유엔총장 신년사 “힘든 2019년 예상...그러나 희망 품어야”

기사승인 2019.01.01  13:20:04

공유
default_news_ad2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Gonçalo Silva/Corbis via Getty Images)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2019년에도 기후변화가 인류를 계속 위협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세계는 점점 더 비관용과 지정학적 분열, 불평등이 퍼지고 있다”며 “소수인의 부가 인류 절반이 소유하는 것과 차이 나지 않는 세상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처럼 신뢰가 떨어지는 동안 편협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구촌 인류 사회에 대해 ‘신뢰가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비관용이 떠오르는 상태’라고 진단하고, 부의 불평등에 따른 갈등은 물론 대륙·국가·지역별로 분열과 대립이 심화하는 현실을 우려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틀 전 29일 트위터에 올린 ‘신년메시지 영상’을 통해 “지난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지만, 여전히 위험이 존재하고 많은 사람이 걱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지금 전 세계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치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주로 금융권에서 쓰는 말로, 한 시스템이 견딜 수 있는 충격 한계치가 어디까지인지 현실에서 시험해보는 것을 뜻한다.

힘든 2019년이 예상되지만, 구테흐스 총장은 예멘 휴전 합의,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 평화선언, 남수단 평화협정, 폴란드 카토비체 기후변화 협약 타결을 예로 들며 "우리는 아직 희망을 품을 이유가 있다”고 강조하고 “새해를 맞이해 이런 위협들에 맞서 인류의 존엄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박병수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