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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산불, 9시간째 번져…”산림 피해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19.01.02  0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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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12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뒷산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2일 1시 현재 9시간째 북쪽 설악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주민 40여 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민가가 화염에 휩싸여 타거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뉴시스)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송천떡마을 뒷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2일 오전 1시 현재 9시간째 불타고 있다.

양양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송천떡마을 뒷산 국유림에서 발생해 북쪽 설악산 국립공원 방향으로 번지면서 임야 약 80㏊가 잿더미가 됐다.

산불은 건조경보가 발효 중일 정도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조건에서 밤새 번져 100㏊ 이상의 산림이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행히도 초속 4.2m의 매우 강하지 않은 바람이 불어 불똥이 가옥과 인근 지역으로 날리지 않아 재산과 인명 피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그러나 양양군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장애복지시설 장애인 등 105명을 상평초등학교로 대피시켰고 송천리 주민 40여 명도 마을회관으로 피신시켰다.

양양군은 송천리 마을회관 옆 산림체험관에 산불현장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국은 진화인력 500여 명과 소방장비 30대 등을 투입해 민가 쪽 화재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산불 진압을 위해 산림청 소속 초대형 헬기 3대, 대형 8대와 육군 헬기 2대, 강원도 소방본부 헬기 1대 등 총 14대의 헬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김성일 기자 webmaster@epochtimes.co.kr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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