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아홉 수' 만난 中, 2019년에 대형 사건 터진다?

기사승인 2019.01.11  14:06:27

공유
default_news_ad2
중국에는 '봉구필란(逢九必亂)'이란 말이 있다. 바로 '9를 만나면 반드시 난리가 난다'는 뜻이다. 지난 십수 년간 중국에는 끝자리 수가 9가 되던 해에 큰 사건들이 발생했다. (Shutterstock)

2019년을 맞아 지구촌 곳곳이 새해 맞이로 분주하지만, 중국 민중들은 유독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유인 즉, 끝자리 수가 9가 되는 해에는 중국 대륙에 큰 사건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치부해 버릴 수 있지만, 당사자인 중국인들은 “반복되는 이 우연의 일치에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뜨거운 ‘봉구필란(逢九必亂)’ 논의

중국에는 '봉구필란(逢九必亂)'이란 말이 있다. 바로 “9를 만나면 반드시 난리가 난다”는 뜻이다. 지난 십수 년간 중국에는 끝자리 수가 9가 되던 해에 큰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에 중국의 많은 민중들이 “과연 2019년을 중국이 피해갈 수 있을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의 중국 전문가 스짱산(石藏山)이 본지 기자에 전한 바에 따르면 “2019년 큰일이 일어날 것이며, 이는 사실 모두가 감지해왔던 것이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지는 콕 집어 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국 공산당 지도자 중 시진핑과 같이 대규모로 보안 조치를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가 어떤 문제에 봉착 했거나 혹은 누군가가 돌발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정보로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본지의 중문 평론가 탕하오(唐浩)도 숫자 9의 저주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근거로 4가지를 들었다.

첫째, 중국이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대만과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건이다.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중국 공산당의 횡포는 국제 여론의 거센 역풍을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다.

둘째, 화웨이 관련 중국 공산당의 해외 정보망 폭로 사건이다. 미국은 현재 중국의 기기를 사용하게되면 중국은 얼마든지 백도어(back door)와 킬 스위치(Kill switch)를 정보망 내에 만들 수 있고 유사시 통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은밀하게 진행되던 중국 공산당의 야심 찬 계획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셋째, 일대일로 사업에 대한 동남아국가의 경계를 꼽았다. 한때 겉만 번지르했던 일대일로는 겹겹이 벗겨져 그 실체가 폭로되고 있다. 앞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아세안 10개국 10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응답자의 70%는 일대일로 참여에 따른 부채 폭탄을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러한 시각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마지막 네번째로 중국 경제 리스크를 언급했다. 경제 문제는 2019년에 중국 공산정권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다. 경기 침체, 외자와 외국 기업 철수, 기업의 대규모 도산, 실업, 소비경기 침체, 지방정부의 채무, 금융시스템 등 중국 경제는 그야말로 시한폭탄이다.

이외에도 많은 민중들이 2019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하며 소원을 빌었다. 한 네티즌은 망설임 없이 새해 소망을 10개 썼는데, 모두 '2019년 중국 공산당 급사'라고 적기도 했다.

아래는 지난 70년간 마지막 숫자가 9가 되는 해에 중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1949年
중국 공산당이 정권을 수립한 해. 국공내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었고, 사회는 여전히 혼란 속에 빠져있었다.

1959年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탄압으로 8만여 명 사상자가 났고, 달라이 라마가 인도로 망명했다. 같은 해, 대약진으로 대기근이 발생해 수천만명이 아사했다.

중국 공산당의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발생해 수천만명이 아사했다.(자료 사진)

1969年
중국과 소련이 전바오섬(珍寶島)과 서부 국경인 Tielieketi에서 무력충돌을 일으켰다. 이후 적대 관계에 들어갔다.

1979年
중국 공산당이 베트남과 전쟁을 일으켰다. 한 달여 만에 6954명이 사망하고 1만4800명이 부상했다는 공식 통계가 나왔다.

사진은 1979년 2월 23일의 량산(凉山) 전장의 모습.(STR/AFP/Getty Images)

1989年
6.4 천안문 사건 발생으로 중국 공산당이 탱크와 장갑차, 기관총 등을 동원해 애국학생운동을 진압했다. 미국의 보안 해제 문건에 따르면 6.4 천안문 사태 기간 동안 4만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989년 6월 5일 탱크차대의 베이징 진입을 몸으로 막고 있는 왕웨린(王維林) (Getty images)

1999年
중국 공산당이 ‘眞(진)·善(선)·忍(인)’을 실천하며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탄압했다. 심지어 그들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돈을 벌었다. 박해는 현재 진행 중이다.

중국 공산당 사복 경찰이 톈안먼 광장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체포하고 있다. (밍후이왕)

2009年
신장 우루무치에서 중국 공산당이 시위에 나선 위구르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했다. 중국 당국은 200명이 사망하고 1799여명이 부상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주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