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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블랙홀 사진’ 공개될까…3월 연구 결과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9.01.12  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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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관측을 위한 '이벤트 허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의 관측 결과가 오는 3월 공개될 전망이라고 1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사진은 우리 은하에 존재한다고 추정되는 블랙홀 '궁수자리 A'상상 일러스트 (AP/뉴시스)

과학계에서 프로젝트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으로 블랙홀 관측이 가능할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블랙홀의 실제 사진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디언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EHT의 관측 결과가 오는 3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측 기간 동안에 우리 은하 중심부의 궁수자리(Sagittarius A)를 포함한 두 개 블랙홀의 극적인 데이터가 수집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EHT의 공동 책임자인 암스테르담대 이론 천체물리학자이자 천체입자물리학 교수 세라 말커프는 2017년에 수집한 자료를 최종 검토 중이라며 “최고 해상도의 고품질 자료를 간신히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궁수자리(Sagittarius, 弓手자리)는 황도 12궁의 하나이며, 전갈자리의 동쪽, 염소자리의 서쪽에 있는 별자리이다. 흔히 활을 당기는 켄타우로스로 묘사된다. 동아시아의 별자리로는 두수(斗宿, 남두육성)와 기수(箕宿)에 해당된다. 우리 은하의 중심이 이 별자리 부근에 있다. (사진=위키백과)

또한 하버드대 과학사 교수 피터 글리슨은 “우리가 만약 그 자료에서 이미지를 얻는다면 이는 과학계에서 상징적인 이미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블랙홀의 존재 자체는 거의 확실시되고 있지만 실제로 관측된 적은 없으며 망원경 크기가 지구 크기만 해야 관측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HT는 2006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망원경을 만들어 블랙홀의 그림자를 영상화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EHT는 세계 각지의 전파 천문대로 이뤄져 만들어낸 가상 망원경으로 크기가 지구 전체 지름에 달한다.

우리 은하(라틴어: Via lactea)는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단순히 "은하" 또는 "은하계"라고도 불린다. 은하수는 지구에서 보이는 우리 은하의 부분으로, 천구를 가로지르는 밝은 띠로 보인다. 이 밝은 띠는 다수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은하 중심부가 있는 궁수자리 방향에서 가장 밝게 보인다. 우리 은하에는 은하의 중심(궁수자리)과 은하의 북극점(머리털자리), 은하의 남극점(조각가자리)이 존재한다. 또한 우리은하계에는 4000억 개의 별이 있다고 밝혀졌다. (사진=위키백과)

그간 EHT 프로젝트는 남극, 유럽, 남미, 아프리카, 북미, 호주 등 각기 다른 대륙에서 여러 대의 대형 전파망원경을 동원해 동시에 동일 물체를 관측한 뒤 수집된 데이터를 슈퍼컴퓨터를 통해 결합하는 방식으로 블랙홀 관측을 시도해왔다.

우리 은하의 ‘궁수자리 A’와 처녀자리 은하단의 블랙홀 ‘M87’이 관측 대상이다. 이론적으로는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오는 블랙홀처럼 방사능 불빛에 싸인 검은 형태로 추측된다.

최영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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