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고농도 미세먼지 3일째 전국 뒤덮어…”마스크·공기청정기 동나”

기사승인 2019.01.15  08:49:27

공유
default_news_ad2
초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시스)

국립환경과학원이 처음 미세먼지를 관측한 2015년 이래 14일이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마스크가 동이 날 정도로 미세먼지의 농도는 짙었다. 환경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의 악화를 막기 위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먼저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2.5t 이상의 노후 경유 차량 약 32만 대의 운행이 제한된다. 저공해조치를 이행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제도도 최초로 3일 연속 시행한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은 작업을 단축해야 한다.

사진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시민들은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기능성·황사·독감 마스크, 손 소독제, 눈 보호용품 등을 개별 구입하고 있다. 편의점 등에서 마스크는 동이 났고 가전 시장에서도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의 매출이 크게 신장됐다고 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의류관리기 등도 판매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의 미세먼지를 촬영한 사진에서 미세먼지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걷히지 않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사진 =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환경부는 15일에도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그 밖의 권역은 '나쁨(36~75㎍/㎥)'으로 예보했다.

오후에는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초미세먼지가 다소 걷힐 것으로 보고 있으나,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으로 미세먼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미래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