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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생물학무기, 핵보다 더 위험할 수 있어"

기사승인 2019.01.16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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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은 6일자 2면에 김정은이 조선인민군 제810 군부대산하 평양 생물기술연구원을 현지지도했다며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있다. 이날 연구원은 황병서, 리재일, 조용원 등이 동행했다. (노동신문)

북한의 생물학적 무기가 핵보다 더 우려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보도한 '북한의 덜 알려진 군사적 위협: 생물학 무기’라는 기사에서 이처럼 주장했다.

NYT는 “군사분석가들은, 발달해 있지만 과소평가돼 있고 매우 치명적인 생물학 무기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다”며 “탄저균 1갤런(약 3.8ℓ)만 살포돼도 전 지구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핵보다 생물학적 무기”라고 보도했다.

군사 전문가 앤드루 C. 웨버는 "북한은 핵무기보다 생물학적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면서 "북한의 생물학적 무기는 발달해 있고, 과소평가돼 있으며 매우 치명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미 국방성의 핵·화학·생물학적 방어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미들버리 국제학 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외국 연구원들과 협력해 생명공학 기술을 배우고 관련 장치를 만들고 있어서 생물학적 무기 제조 역량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한 생물학적 무기의 공격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색다른 방식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은 1980년에 근절됐다고 선언된 천연두 바이러스를 예로 들었다. 오래전부터 북한이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한 천연두 균은 개인 대 개인으로 전염되며 일단 감염되면 3분의 1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생물학적 무기다.

미국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텟 선임연구원은 탈북자들이 북한 내 정치범 수용소에서 정치범들을 상대로 생물학적 실험을 하는 정황을 목격했다는 증언을 전했다.

북한 언론은 지난 2015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선전을 반복하며 생물학적 공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병수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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