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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육해공 군번’ 3개 가진 사나이…오지성 준위

기사승인 2019.01.19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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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8일 육·해·공군에서 각각의 군번을 받아 총 세 개의 군번을 가진 군인이 군 최초로 탄생한다고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날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리는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식에서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명예로운 조종사가 될 오지성 준위이다. 오 준위는 2007년에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해 2013년 중사로 전역했고, 그해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 지난해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과정에 지원해 육군 준위로 임관한다.(뉴시스)

육·해·공군을 거쳐 3개의 군번줄을 가진 군인이 최초로 탄생했다.

주인공은 오지성 준위(31)로 18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리는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식에서 교육 훈련 과정을 마치고 조종사가 되면서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됐다.

지금까지 여러 번 입대한 사람은 있었지만, 육해공군의 군번 3개를 받은 사람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오래전부터 항공기에 관심이 많았던 오 준위는 정석항공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해 항공기 정비를 배우면서 조종사를 꿈꾸어 왔다고 한다.

오 준위는 2007년 해병대 부사관으로 처음 입대해 2013년 중사로 전역하고, 같은 해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 이후 작년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과정을 지원해 이날부터 육군 준위로 복무하게 된다.

지난해 6월 육군항공학교에 입교해 기초비행·전술 비행·야간비행 등 전투 조종사가 거쳐야 할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힘든 7개월여 과정 속에서 주말 외출·외박도 마다하고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교육성적 1등으로 육군참모총장 상을 수여했다.

오 준위는 “해병대에서는 보병 병과로, 공군에서는 정보 병과로 임무 수행하며 조종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그 꿈을 군 생활하는 동안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당당히 밝혔다.

또한 “어릴 적 꿈을 군에서 이루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푸른 창공에 나의 모든 것을 바쳐 나라와 군을 위해 헌신하고 더 강한 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날 준사관으로 임관된 육군항공학교에서는 17명의 항공운항 준사관이 임관했으며 오 준위는 앞으로 공격헬기 부대인 1항공여단의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영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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