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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 40일로 줄인다

기사승인 2019.02.16  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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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도심(왼쪽)이 비교적 맑게 보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전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던 같은 장소의 모습.(뉴시스)

정부가 2022년까지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나쁨(일평균 36~75㎍/㎥)’ 일수를 40일로 줄이는 데 주력한다.

15일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미세먼지특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주재로 ‘미세먼지특위 운영 계획’과 ‘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 안건을 논의했다.

지난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는 61일이었고 평균 농도는 23㎍/㎥이었다. 원인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한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에는 연차별 미세먼지 평균 농도 목표치와 감축량이 포함됐다.

환경부가 설정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목표치는 18년 23㎍/㎥, 19년 21.5㎍/㎥, 2020년 20㎍/㎥, 2021년 19㎍/㎥, 2022년 17~18㎍/㎥로 2022년까지 줄여 나갈 계획이다.

미세먼지 배출 감축량은 연차별로 18년 3만1000t, 19년 4만1000t, 20년 7만7000t, 2021년 9만6000t이다. 꾸준히 늘려 2022년에는 미세먼지 배출 감축량을 11만6000t만큼 늘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중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핵심 배출원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무엇보다도 심각하기에 올해 상반기에 중국의 저감 노력을 이끌어낼 ‘협약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에서 이를 제안하기로 했다.

지난해 베이징에 설치된 한·중 환경협력센터에서 공동연구와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의 노력은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다. 경유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의 22.1%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화력발전소의 경우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화력발전 가동률을 80%로 낮추는 상한 제약 시행 조건을 확대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을 제한하고 어린이집과 같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농·축산시설 배출원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병준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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