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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시선에서 본 드라마 ‘킹덤’속의 '조선 모자'

기사승인 2019.02.17  0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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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tflix 영화 '킹덤' 스틸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시선에서 본 ‘킹덤’의 이색적인 관전 포인트가 한국 팬들에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으로 송출되고 있는 드라마 ‘킹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쫄깃쫄깃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가 이어지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속 사람들이 쓴 모자가 대체 뭐냐”는 반응이 등장하고 있다.

조선식 의복에 신선함을 느끼고 있는 해외 팬들이 배우들이 쓴 ‘갓’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드라마에서는 갓뿐만 아니라, 벼슬아치 및 병사들이 쓰고 있는 관모, 정자관 등의 각종 ‘모자’들이 섬세한 고증을 바탕으로 구현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모든 배우들이 진짜 끝내주는 모자를 쓰고 있다” “넷플릭스 킹덤 정말 최고로 좋은데 그중에서 제일은 역시 모자” “킹덤은 좀비와 멋진 모자에 관한 드라마” 등의 반응이 속속 이어지는 중이다.

그중에는 “이 모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알려줄 학자가 필요하다”는 포스팅까지 등장했다. 양반들이 때와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모자를 쓰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 이처럼 뜨거운 해외 반응을 접한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모자의 이름은 갓(God)이다. 놀랍지?” 등 유쾌한 유머가 유행하고 있다.

한 트위터 유저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여러 모자를 정리한 샘플이 있다”며 한 장의 이미지 파일을 공유하기도 했다. 흑립, 복건, 사모, 탕건, 정자관 등을 잘 정리해놓은 해당 파일은 외국인 팬들 사이에서 여러 번 공유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잘 만든 드라마 한 편이 조선의 전통 복식을 해외에 제대로 소개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관해 주연을 맡아 활약 중인 배우 주지훈은 “갓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고 있다”며 해외에서 이어지고 있는 반응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킹덤’은 ‘왕좌의 게임’을 연상하게 만든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수려한 영상미와 치밀한 전개를 토대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킹덤’이 향후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형준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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