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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6개 노선 신설…철도교통 소외지역 해소

기사승인 2019.02.21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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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8년까지 약 7조원을 투입해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한다.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면목·목동·난곡·우이신설연장선 등 4개노선과 서부선은 완·급행 계획 그리고 신규 추가된 강북횡단선이 해당된다.(뉴시스)

서울시는 철도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고 강북의 동-서 이동 원활화를 위해 강북 횡단선 등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4호선을 급행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도시철도법에 의해 5년 단위로 만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 “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철도교통 소외지역을 줄이기 위해 2028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입해 강북횡단선 등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4호선을 급행화하기로 했다. 마천 쪽과 상일동 쪽으로 나뉘었던 지하철 5호선 지선도 직접 연결된다.

이로써 총연장 473㎞로 하루 800만 명, 1년 29억 명을 태우는 서울 도시철도는 더 촘촘한 수송망을 갖추게 됐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한다. 동쪽으로는 청량리역에서 1호선, GTX-C, 면목선, 경의·중앙선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5호선과 연결된다. 3호선, 6호선, 우이신설선, 서부선, 9호선과 환승 가능하다.

또 강북횡단선은 환경 훼손 논란이 일지 않게 북한산 국립공원의 자연보존지구를 통과하지 않고 정로, 정릉로 하부 등 대심도 터널을 통과하게 계획했다.

면목선은 기존 신내~청량리 노선을 유지하되 청량리역에서 강북횡단선과 환승 가능하게 했다.

목동선·난곡선·우이신설연장선은 기존 노선을 유지하는 선에서 계획이 일부 수정됐다.

서부선은 기존 새절역~서울대입구역 구간에 대피선을 2개 추가해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해진다.

시는 4호선을 급행화하고 5호선 지선들을 직결시켜 철도 이용률을 높이고 출퇴근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사 중인 하남선을 고려해 서울 동남부를 지나는 5호선과 하남시를 바로 연결하는 구간이 신설된다.

서부선 남부연장노선과 신림선 북부연장노선이 신설돼 여의도와 서울대 정문 앞에서 환승이 가능해진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실현되면 철도통행 시간은 평균 15% 단축, 지하철 혼잡도는 평균 30% 감소, 철도 이용 가능한 신규 수혜자는 약 40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철도역 접근이 어려웠던 행정동은 기존 170개에서 104개로 줄어 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이었던 동북권·서북권·서남권 시민의 철도 이용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수단 분담률은 현재 66%에서 75%까지 올라 대기오염이 약 15% 감소할 것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주민 공청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4월 중 국토교통부에 사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철도망 계획은 경제 논리에 치우쳐져 있던 철도공급기준을 교통 복지 측면에서 대폭 개선했다"며 "1000만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에 과감하게 재정을 투입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다.

박은주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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