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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증거없어...가짜뉴스로 판명날 듯

기사승인 2019.02.21  1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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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와 러시아의 공모의혹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Alex Wong/Getty Images)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유착했다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가 다음 주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CNN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이 다음 주에 로버트 뮬러 특검의 조사 종료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CNN은 거의 2년 가까이 끌어온 뮬러 특검의 조사가 매듭지어졌으며, 발표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2016년 대선 당시 자신과 러시아와의 유착은 없었으며, 해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검에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해 왔다. 지난 10일에도 트럼프는 상원 정보위원회의 2년간 조사에도 자신과 러시아의 유착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러시아 스캔들'에서 자신은 죄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리처드 버 상원 정보위원장(공화당 소속)은 지난 7일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우리가 갖고 있는 사실을 근거로 보고서를 쓴다면, 공모가 있었다고 암시할 만한 그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약 2년간 200번 이상의 인터뷰와 수천여장의 문서를 통해 트럼프와 러시아의 결탁도 없음을 찾아냈다.

반면, 지난 1년 6개월 수사 과정에서 로버트 뮬러 검사는 침묵으로 철저히 보안을 지켰다. FBI·CIA 국장을 지낸 윌리엄 웹스터는 "뮬러는 수사 중인 사건이 여론에 좌지우지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했으며, 리언 패네타 전 CIA 국장도 "뮬러의 침묵은 트럼프가 유출된 특검 정보를 이용하거나 타협하려 할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WP에 밝혔다.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은 뮬러 특검의 조사가 마무리되면 특검의 기밀 보고서를 검토해 요약본을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CNN은 법무부가 의회에 제출할 자료를 준비하는 시간과 내용의 범위와 윤곽도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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