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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북측 수행단’…’김평해·오수용’ 포함

기사승인 2019.02.25  0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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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하기 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역에서 1호 열차에 오르며 환송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뉴시스)

북미 제2차 정상회담을 위해 하노이행 1호 열차에 오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할 북한 주요 간부 명단이 공개됐다.

지난해 1차 정상회담 당시 수행했던 관료들이 거의 대부분 포함 됐으며 새롭게 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오후 평양을 출발한 김위원장이 탄 1호 열차에 김영철·리수용·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수행단으로 함께 탑승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 가운데 당 경제문제를 챙겨온 오수용 부위원장과 행정 관련 인사 업무를 담당해온 김평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이번 2차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것은 김 위원장이 이들에게 베트남을 모델로 북한의 경제 정책에 청사진을 그리도록 직접 학습할 기회를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김 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핵심 참모인 김영철 부위원장과 이수용 부위원장도 함께 탑승했으며 김 위원장의 동생이자 비서실장 역할을 맡고 있는 김여정 노동당 제1 부부장도 이번 정상회담의 외교 일정에 모두 동행하며 그림자 수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퍼스트레이디 외교’ 실현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의 북한 매체들은 리설주 여사를 호명하지 않아 정상회담에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정상회담을 두고 외신에서는 멜라니아 여사가 베트남 방문에 동행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기에 북한도 의전 관례상 리 여사가 불참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으나 명단에 없다고 1호 열차에 탑승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북한 매체가 리 여사의 하노이행을 언급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멜라니아 여사도 하노이에 올 가능성을 아직 배제할 수 없어 두 퍼스트레이디의 만남이 무산됐다고 단정 짓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임성준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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