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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대처법...“보건마스크, 빨아서 사용하면 안돼”

기사승인 2019.03.06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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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it 수다] 미세먼지 대처법 신인수 의학박사와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영상캡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미치는 초미세먼지 공포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미세먼지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날 신인수 의학박사는 초미세먼지를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을 소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근무한 바 있는 그는 “미세먼지가 세포와 뇌에 침투해도 마땅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면서 현재로선 예방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신 박사는 미세먼지 입자와 초미세먼지 입자의 크기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먼지 입자는 10µm 이하, 초미세먼지는 2.5µm 이하다. 쌀 한 톨 크기가 되기까지 미세먼지 3억 개가 필요하고, 초미세먼지는 12억 개가 모여야 쌀 한 톨 크기가 된다”고 비유했다.

이런 미세먼지는 병원균이 이동하기 좋은 셔틀이 된다. 신 박사는 병원균 침투를 막기 위해 보건용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을 권했다. 그러면서 “보건용마스크를 빨아서 사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밥상머리 it 수다] 미세먼지 대처법 영상 캡처.(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용마스크 필터는 일반 마스크처럼 구멍으로 체를 거르는 게 아니라 정전기를 발생해 미세먼지를 흡착한다. 신 박사는 이에 대해 “보건용마스크 필터를 현미경으로 보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데 세탁할 경우 정전기를 일으키는 물리적 성질을 잃어버린다”고 설명했다.

신 박사는 또 보건용마스크를 오래 두고 사용하면 세균 번식으로 해로울 수 있다면서, 다만 출퇴근용으로 잠깐 쓴 경우에는 두어 번 사용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먼지 전용화장품에 대해 “세안제와 차단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광고에 나오는 모든 제품이 다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 50여 개 화장품을 시험해 본 결과 절반 정도만 차단 기준치를 통과했다”며 기능성이 입증된 것만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그는 또 “미세먼지와 관련해 기능을 인정받은 식품은 단 1건도 없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가 세포와 뇌에 침투해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히지 않도록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외출 시 반드시 자신의 호흡에 맞는 보건용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자발적인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공영화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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