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러시아, '인터넷 검열 강화법' 반대 시위

기사승인 2019.03.11  13:44:11

공유
default_news_ad2
러시아 경찰이 10일 모스크바에서 인터넷 검열 법안 반대 시위를 벌이던 시위 대원을 체포하고 있다.(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시민 수천 명이 정부의 인터넷 검열 강화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러시아 의회가 러시아 내 서버를 거치는 모든 인터넷 통신량의 루트를 결정하도록 한 법률이 사설 가설 망(VPNs)을 무력화시킬 것이라고 비난했다.

새 법안은 외국과의 인터넷 통신량을 통제하고 인터넷 경로를 감독하는 별도의 기구를 창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위대는 정부가 이러한 규제를 시작으로 러시아 인터넷망을 세계적으로 완전히 고립시켜 '북한 인터넷'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법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 법안이 미국이 새로운 사이버안보 독트린을 공격적으로 적용할 때 러시아가 차단될 수 있다는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법안은 두마(러시아 하원) 3차 독회를 이미 통과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인터넷 자유를 지지하고 텔레그램 차단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김정숙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