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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데드 크로스'...한국당 지지율 ‘30%대’로 상승

기사승인 2019.03.11  15: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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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시당 주최 자유시민정치박람회에 참석했다.(자유한국당 제공)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9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 '데드 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국정농단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1일에 공개한 지난 4~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3월 1주차 주간집계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6.3%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1%p 내린 46.3%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 크로스' 현상도 나타났다.

출처=리얼미터

이번 데드 크로스 현상은 1월 1주 차에 ‘신재민 논란'으로 주간집계(긍정 46.4%·부정 48.2%) 이후, 9주만에 다시 (긍정 46.3%·부정46.8%) 로 나타났다. 긍정·부정평가 간 격차는 오차범위(±2.0%p) 내인 0.5%p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북미 관계를 비롯해 미흡한 미세먼지 대책 여파가 지속적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6%p 오른 30.4%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국정농단 사태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 때 31.5%를 나타낸 이후 약 2년5개월 만에 첫 30%선을 회복한 것이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일간 집계에서는 31.4%로 상승하며 2016년 10월 14일(33.0%) 이후 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상승세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미세먼지 대책미흡 등 한반도 평화·민생·경제의 어려움 가중에 의한 반사이익과 보수·중도층 일부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등 2·27 전당대회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8.3%p▼, 44.8%→36.5%)에서 국정지지율을 하락세로 이끌었고, 대전·세종·충청(▼4.7%p, 49.9%→45.2%), 경기·인천(▼4.5%p, 52.2%→47.7%), 서울(▼1.8%p, 49.7%→47.9%) 에서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8.5%p, 63.3%→54.8%)에서 지지율이 가장 많이 빠졌다. 50대(▼4.7%p, 47.1%→42.4%), 40대(▼2.6%p, 62.7%→60.1%)에서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지지율과 같은 궤도를 그렸다. 지난주 대비 1.1%p 하락해 37.2%, 자유한국당은 1.6%p 상승해 30.4%를 나타내 두 정당간 격차는 6.8%p로 좁혀졌다. 정의당 7.0%, 바른미래당 6.2%, 민주평화당 2.1%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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