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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사 “中, 종교자유 보장해야 대만 신뢰 얻는다”

기사승인 2019.03.14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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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내 모든 형태의 종교적 박해 종식돼야" 촉구

미국 종교자유대사인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은 3월 8일 홍콩 외신기자클럽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비롯해 종교 신앙자에 대한 중국의 박해 중지를 요구하는 연설을 했다.(Li Yi/The Epoch Times)

타이완을 방문한 국제종교자유 대사는 양안 관계를 거론하며 중국의 종교 자유 보장이 대만의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종교자유 대사 샘 브라운백이 중국에 거듭 종교의 자유 보장을 촉구했으며 이는 중국이 자국 영토로 여기는 타이완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연초 무력통일을 언급하고 백 년 변혁기를 맞아 전쟁 준비를 지시하며 타이완을 압박했고, 타이완의 차이잉원 총통은 중국이 무력 정책을 포기하고 민주·인권을 보장해야 대화할 수 있다고 대응하면서 양안은 심각한 대립 국면을 형성해 왔다.

양안 간 마찰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국 브라운백 대사의 타이베이 방문에 대해 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만 지지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당국은 루캉 대변인 성명을 통해 브라운백 대사의 주장이 잘못된 발언이라며 중국은 미국과 타이완의 어떠한 공식 접촉도 반대하고 종교의 자유도 보장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종교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브라운백 대사는 지난 8일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신앙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무슬림들의 신장 수용소 내 종교 활동 권리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 내 모든 형태의 종교적 박해의 종식을 촉구했었다.

한편, 이번 홍콩과 대만 방문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를 찾았던 샘 브라운백은 최대 100만 명의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을 구금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북서부 지역 신장 수용소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박병수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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