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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50% 넘어...한국당 지지율, 여당과 5%차이

기사승인 2019.03.14  13: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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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주 데드크로스 이후 역대최저치에 근접한 45%로 떨어지면서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섰다. 하지만 한국당 지지율은 4주 연속 상승하면서 32% 넘어 여당과의 격차를 5% 이내로 좁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에 공개한 지난 11~1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1주차 주중집계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5%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3.3%p 오른 50.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4.9%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결과에서 문대통령의 국정지지율 45%는 '김태우 폭로' 사건이 있었던 지난해 12월 4주차 45.9%에 근접했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12월 4주차인 49.7%보다 더 상승해 50.1%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과 부정평가 간 격차도 지난주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후 더 벌어져, 부정 평가비율이 긍정 평가보다 5.1%p 앞섰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했다"며 "새로 선출된 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이 지지층 이탈의 원심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9%p 오른 32.3%로 4주 연속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37.5%과의 격차를 5% 이내로 좁혔다.

이 같은 한국당의 상승세는 황교안 대표 출범으로 보수·중도층 일부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제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로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 그리고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에 빗댄 연설’ 발언이 지지층 결집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文 국정지지율이 지역별로는 경기·인천(▼3.8%p, 43.9%)과 서울(▼3.1%p, 44.8%)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2.8%p, 48%), 광주·전라(▲1.1%p,69.4%)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4.4%p, 50.4%)에서 지지율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 50대(▼3.8%p, 38.6%)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정당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와 변함없는 37.2%,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 논란으로 25.2%까지 떨어졌던 지지율(2월2주차)을 약 1개월만에 7.1%p 상승해 32.3%를 기록했다. 정의당 6.7%, 바른미래당 5.7%, 민주평화당 1.9%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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