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유엔, 2030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 상당량 감축 합의

기사승인 2019.03.18  13:29:45

공유
default_news_ad2
바다거북이가 플라스틱을 먹는 모습.(셔터스톡)

유엔은 1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4차 환경총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상당 수준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케냐 나이로비 유엔 환경 회의(UNEA)에서 200명에 가까운 각료들은 마라톤 회담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의 지속 불가능한 이유와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으로 지구의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상당한 수준으로 줄이는 것"에 합의했다.

EU는 203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포장을 재활용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마이크로 플라스틱을 제한하기를 원하며 그 계획은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초 이번 유엔 환경 총회에선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단계적으로 폐기하자는 내용이 제시됐었다.

프랑스 통신사(AFP)는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미국을 위시한 쿠바,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나라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더 이른 날짜를 약속하려는 시도를 막았다고 비난했다.

다만 심 키슬러 유엔 환경 총회 의장은 미국이 협상 진행을 방해했느냐는 질문에 "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시임 키이슬러 유엔 총회장은 "모든 회원국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다"라며 "환경이 전환기에 있다. 우리는 장황한 서류가 아니라 구체적인 약속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000억 개의 일회용 비닐봉지가 사용되고 있으며, 1분당 100만 개의 플라스틱 음료수가 구입되고 있다고 유엔은 밝혔다.

매년 약 880만 t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출돼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암초를 질식시킨다.

박류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많이 본 기사

ad47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