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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절대 핵 포기 안 한다" 시카고대 미어샤이머 교수

기사승인 2019.03.21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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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 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위키피디아)

세계적인 국제정치학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가 북한은 핵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엄청난 시간 낭비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 미어샤이머 교수는 20일(현지시간) 조지타운대학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엄청난 시간 낭비’라면서 중국이라는 ‘후견인’이 있기 때문에 미국은 북한을 거칠게 다룰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의 정권교체를 위협한다면 중국의 즉각적인 개입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북한의 비핵화는) 희망이 없는 상황이다.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받아들여야 하며, 핵전쟁을 막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프랭크 로즈 전 국무부 군축∙검증∙이행 담당 차관보도 북한과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북한은 절대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황을 어떻게 관리해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즈 전 차관보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외교와 관여, 제재, 미사일 방어, 재래식 및 핵 능력 등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럴 프레스 다트머스대학 교수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보다는 ‘부분적 성공’이 더 나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게 사실이라면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대신 미국 본토에 대한 핵 위협을 줄이기 위해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을 동결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숙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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