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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5.1% “신입사원 채용 때 학벌 본다”

기사승인 2019.03.21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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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이 신입사원 채용 때 지원자의 학벌을 고려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는 공기업조차도 사정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75.1%가 신입사원 채용 때 학벌을 ‘어느 정도 또는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학벌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9%에 그쳤다.

기업형태별로 보면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학벌을 중시하는 경향이 다소 높았다. 중소기업의 경우 73.8%가 학벌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보다 5.5% 포인트 높은 79.3%였으며, 공기업은 77.5%로 조사됐다.

신입사원 채용 때 선호하는 출신학교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사담당자 중 23.0%가 ‘있다’고 답했다.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이 48.3%로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 36.7%, 중소기업 15.3% 순이었다.

선호하는 출신학교로는 서울 지역 대학이 56.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 27.3%, 지방 대학 10.2%, 해외 대학 5.7%였다. 그 이유로는 ‘해당 학교 출신자들이 일을 잘하는 경향이 높아서’(35.2%)가 가장 많았다. 두 번째는 ‘경영진들이 선호하는 학교이기 때문’(34.1%)이었다.

이외에 ‘해당 학교 출신자들의 인맥 및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12.5%)' ‘누구나 다 아는 명문대이기 때문(8.0%)' ‘해당 학교 출신자들이 회사 내 많이 근무하고 있어서(6.8%)' 등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전공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30.9%가 ‘있다’고 답했으며, 경영학과가 2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컴퓨터공학과(13.9%), 전자공학과(12.2%), 디자인학과(7.8%), 호텔관광학과(7.8%)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들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채용 때 나와 같은 출신학교 지원자에 대한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다른 학교 출신 지원자들과 똑같이 평가한다는 응답이 80.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조금 후하게 평가한다(11.5%), 오히려 더 엄격하게 평가한다(8.4%) 순이었다.

박민솔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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