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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靑 파문에도 전주보다 0.6%p 오른 47.7%

기사승인 2019.04.01  18: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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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7.7%로 전주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를 받아 지난 22~29일 닷새 동안 전국 유권자 2천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7.7%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같은 조사 대비 1%p 내린 46.2%로 긍정 평가와 오차범위 내에서 부정 평가를 1.5%p 격차 앞섰다. 응답이나 무응답은 0.4%포인트 오른 6.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분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되면서 내림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 반등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동영상 CD 진실 공방 보도, 한미정상회담 관련 보도 덕분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1.7%포인트 내린 37.2%, 자유한국당이 1.2%포인트 하락한 30.1%, 정의당이 0.4%포인트 오른 8.0%, 바른미래당이 0.8%포인트 오른 5.9%, 민주평화당이 0.1%포인트 내린 2.5%, 무당층이 1.8%포인트 오른 14.6% 등으로 집계됐다.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 경기·인천, 호남, 40대, 20대, 노동직, 학생, 자영업, 진보층에서 상승했지만, 대구·경북, 서울, 30대, 무직,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5.3%p, 58.2%→63.5%, 부정 평가 32.5%), 20대(▲2.9%p, 45.7%→48.6%, 부정 평가 41.7%)에서 상승했으며 30대(▼5.7%p, 58.4%→52.7%, 부정 평가 41.9%)에선 내렸다.

직업별로는 노동직(▲10.1%p, 40.0%→50.1%, 부정 평가 44.5%), 학생(▲3.7%p, 42.6%→46.3%, 부정 평가 46.9%), 자영업(▲3.4%p, 42.2%→45.6%, 부정 평가 52.0%)에서 올랐지만, 무직(▼2.8%p, 39.0%→36.2%, 부정 평가 51.9%)에선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숙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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