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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개통 첫날 ‘과열 경쟁’...이통사, 지원금 대폭 상향

기사승인 2019.04.06  1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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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강남구 SK텔레콤 강남직영점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10 5G를 개통하고 있다.(뉴시스)

이동통신 3사가 5G 무한 경쟁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이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시장 과열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5G 이동통신은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와 초저지연 및 초연결성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고,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아래는 이통 3사가 제공키로 한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 등을 공식 발표한 내용이다.

먼저 SK텔레콤은 5일 오전 공시지원금을 13만4000~22만 원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경쟁사의 요금 발표 이후 이날 오후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32만~54만6000원으로 한나절 만에 두 배 이상 올렸다. 공시지원금 대신 약정할인 25%를 선택하면 24개월 동안 75만108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오전에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30만8000~47만5000원을 공시지원금으로 공개했다. 사전예약 기간이던 지난 3일 공시지원금을 11만2000~19만3000원으로 안내했지만, 정식 출시를 시작하면서 두 배 이상 지원금을 높였다.

그로 인해 개통 첫날 판매하기로 한 갤럭시 S10 5G는 초기 물량이 완판 되는 기록을 보였다.

KT는 자급제를 통해 갤럭시 S10 5G를 구매하고 24개월 기준 선택 약정 25% 할인을 적용한 할인금은 5G 슬림 33만 원(월 1만3750원), 슈퍼플랜 베이직 48만 원(월 2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60만 원(월 2만5000원), 슈퍼플랜 프리미엄 78만 원(월 3만2500원)이다.

KT는 멤버십 VVIP 등급도 신설했다. VVIP는 ‘슈퍼플랜 스페셜(월 10만 원)’과 ‘슈퍼플랜 프리미엄(월 13만 원)’ 가입자와 연간 200만 원 이상 쓴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혜택이다.

이 같은 공시지원금 기습 변경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이란 지적도 나온다. 단통법에는 통신사업자가 공시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최소 7일 이상 변경 없이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를 어기면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기간 중에 바꾼 것이라 법 위반으로 보지 않고, SK텔레콤은 정식 출시 이후 일주일이 안 돼 바꾼 것으로 보이므로 단통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향후 SK텔레콤에 시정 명령이 필요한 지에 관해서는 판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태연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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