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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계 北 인권 전문가 ‘국제형사사법 대사’로 지명

기사승인 2019.04.07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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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북한 인권 전문가인 모스 탠(Morse Tan) 북일리노이대학 교수.(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의 요직 중 하나인 ‘국제형사사법 대사’에 한국계 북한 인권 전문가인 모스 탠(Morse Tan) 북일리노이대학 교수를 지명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5일(현지시간) 백악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북일리노이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겸 법학부 교수인 탠 교수를 ‘새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담당 대사’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탠 지명자에 대해, 그는 미국의 기독교 명문대인 이튼 대학 출신으로 노스웨스턴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기독교계 대학인 한동대학교 법률전문대학원의 아시아 첫 미국인 법학 박사 프로그램 설립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VOA에 따르면 탠 지명자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국제법과 인권 분야 전문가이며, 지난 2015년에 북한에 관한 책 ‘북한, 국제법과 이중 위기’를 집필하는 등 북한 인권 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고 보도했다.

국무부에 따르면 국제형사사법 대사는 전 세계 전쟁 범죄와 반인도 범죄 등에 대응한 예방과 책임 추궁 등을 국무부 장관 및 고위 관리들에게 조언하므로 향후 북한 인권 관련 사안에도 깊이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VOA는 전했다.

과거 북한 인권 관련해 탠 지명자는 여러 강연에서 북한을 ‘주민에 대한 범죄’와 ‘김 씨 일가 우상화’라는 두 문장으로 표현할 정도로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미국에 정착한 탈북 난민과 함께 참석한 대학 토론회에서 북한 정권이 주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를 침해하는 등 인권 범죄가 북한에 만연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일리노이 대학 홈페이지는 “탠 교수보다 북한에 관해 더 많은 법적 검토에 관해 글을 쓴 학자가 없다”며 북한 전문가임을 강조했다.

박상윤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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