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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니 잠수함 3척 수주...1조원 규모 ‘기술 수출국’

기사승인 2019.04.13  0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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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1400t급 잠수함 1번함 나가파사(NAGAPASA)함.(위키피디아)

정부가 인도네시아의 잠수함 프로젝트를 2회 연속 따내며, 1차에 이어 1조 원이 넘는 규모의 계약을 또 한 번 성사시켰다.

대우조선해양이 1조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잠수함을 수주하며, 잠수함 기술 수출국으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대우조선은 12일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기업 PT.PAL과 10억2000만 달러(약 1조1600억 원) 규모의 1400t급 잠수함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차 사업에서 1400t급 잠수함 3척을 수주한 이후 인도네시아 잠수함 창정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장기적 신뢰 관계를 쌓아왔다. 그리고 8년 만에 다시 잠수함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우조선은 이번 수주를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해군,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 한국수출입은행 국방기술품질원 등 여러 관계 기관과 공조한 결과"라며 "특히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인 신남방정책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우조선은 한국 해군의 3000t급 잠수함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 데 이어 꾸준한 기술개발로 이번 수주를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척의 잠수함을 수주했다. 또한 잠수함 건조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성능개발·창정비 사업 실적도 26척에 이른다.

이번에 수주한 잠수함은 전장 61m로 40명의 승조원이 탑승 가능하며 또한 각종 어뢰, 기뢰, 유도탄 등을 발사할 수 있는 8개의 발사관 등으로 무장했다.

대우조선은 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PT.PAL조선소와 공동 건조를 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해군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왕정홍 방위사업 청장은 "양국이 다시 한번 상호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연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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