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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평화 청원' 20주년... "파룬궁 정신 영원히 기억될 것"

기사승인 2019.04.21  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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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4‧25 중난하이 평화 청원’ 기념 집회에서 워싱턴 D.C. 파룬따파학회 대변인이 발언하고 있다. (리사 판/Epoch Times)

20년 전, 지금은 ‘민감한 하루’가 돼버린 바로 그날(1999년 4월 25일), 중국 고위층 밀집 지역인 중난하이에 1만여 명이 모여 평화로운 침묵 집회를 했다. 이는 역사상 그 어떤 웅변적인 시위보다 훨씬 큰 울림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년이 지난 뒤 워싱턴에서는 그날과 꼭 같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그날처럼 평화로운 침묵 집회가 열렸다.

지난 4월 14일,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 파룬궁 수련자 수십 명이 모였다. 20년 전에 있었던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 청원 집회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당시 이 청원 활동은 톈안먼 학살 이후 가장 큰 집회로, 전 세계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워싱턴 D.C. 파룬따파 학회 거민 대변인은 1999년 그날을 회고했다. 거민 대변인은 당시 파룬궁 수련자들은 톈진에서 동료 수련인 45명이 불법 체포되자, 4월 25일 중난하이 국무원 신방국 근처 거리에 모여들었다고 했다.

당시 청원인들은 세 가지를 요구했다.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 석방’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는 환경’ ‘파룬궁 서적을 출판할 수 있는 권리’가 그것이다.

거민 대변인은 당시 주룽지 총리가 파룬궁 수련자들을 직접 만나러 와서 대표자를 3명을 뽑아달라고 요청했고, 선정된 대표자 3명과 중난하이에서 다시 만나 회담을 가졌다고 했다.

회담 후, 톈진에서 체포된 파룬공 수련자들의 석방 방침이 전해지자, 조용하고 평화롭게 기다리던 파룬궁 수련자들이 침묵 속에서 신속히 자리를 떴다. 그들은 떠날 때 경찰이 땅바닥에 내던져 놓은 담배꽁초를 포함해 모든 쓰레기를 주웠다.

거 대변인은 이 사건의 평화적 결과는 세계를 놀라게 했고, 세계인들은 중국에서 이토록 합리적이고 평화적이며 성공적인 청원이 있었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두었다.

거 대변인은 이 청원이 중국 공산당에 아름다운 선택을 할 기회를 주었으나, 공산당은 진(眞), 선(善), 인(忍)의 원칙에 따라 수련하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1999년 7월 20일, 파룬궁에 대한 광범위하고 무자비한 탄압이 개시됐다.

뉴욕 페이텐 칼리지 부교수 장톈량(張天亮) 박사는 1999년 청원에 참여했다. 그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20년 전 역사적인 사건을 둘러싸고 왜곡된 선전전(戰)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수련자들이 중난하이를 포위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로 결정했다는 허위 주장을 일례로 들었다.

실제로 파룬궁에 대한 괴롭힘은 1996년부터 시작됐다고 장 부교수는 말했다. 약 3천만 명의 회원을 가진 또 다른 기공 그룹도 탄압을 당했지만, 그들은 중난하이에 모여 청원한 적이 없었다.

장 부교수는 박해 이유는 너무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데다 수련자들이 믿는 것이 공산당이 믿는 것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공산주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 파괴이며, 오늘날 중국 사회는 누가 더 사악해질 수 있는지를 알려고 사람들이 ‘바닥을 향해 질주’하고 서로 경쟁하는 장소가 됐다”며 “한 사회가 이 지경에 이르면 희망이 없다. 이것이 바로 중국 공산당이 보고 싶어 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런 맥락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 공산당의 박해를 끝내려고 20년간 굴하지 않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매우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박해를 당하고 자신들을 희생하면서도 사회의 근본 가치를 지키고 있다. 그래서 4.25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니퍼 쩡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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