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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25일 블라디보스토크 ‘북러 정상회담’

기사승인 2019.04.23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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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Getty Images)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러시아 현지 언론 코메르산트가 22일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25일 김 위원장과 회담을 한 뒤 중국 일대일로 포럼 참석을 위해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지만, 김 위원장은 하루 더 블라디보스토크에 머물며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자신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2년 방문했던 곳들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정상회담은 25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 섬의 극동 연방 대학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곳이 회담장으로 선택된 이유로 북한 측의 강력한 보안 요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했던 곳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극동 연방 대학 캠퍼스 내 호텔에 묵을 예정이다. 극동 연방 대학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동방 경제 포럼 등 수차례 국제행사들을 치른 적이 있어 캠퍼스 내에 몇 개의 럭셔리 호텔들이 있다. 23일부터 27일까지 대학 수업은 전면 취소된 상태다.

김 위원장은 전용 특별열차를 통해 230명의 대표단과 함께 24일 새벽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방문 예정지로 러시아 태평양함대 역사박물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마린스키 극장의 블라디보스토크 공연장 등이 꼽히고 있고 김 위원장이 보고 싶어 하는 것들과 기분 상태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특히 김 위원장은 2002년 아버지 김정일이 방문했던 곳들도 찾을 예정이다. 김정일이 묵었던 가반(러시아어로 '항구'란 뜻) 호텔은 김정일의 방문을 기념하는 시설을 만들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김정일의 생일을 축하해오고 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의 아젠다를 '양자 관계 발전과 비핵화 문제 논의'로 소개했다.

김순옥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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