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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위구르족 문제' 외교 통해 중국에 불만 전해

기사승인 2019.04.24  1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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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말레이시아 모하마드 사부 국방부 장관(theSun/트위터)

말레이시아가 중국 신장의 위구르족 구금 상황에 대해 침묵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일간 말레이메일은 20일 말레이시아 모하마드 사부 국방부 장관이 위구르 무슬림 공동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처우에 대해 말레이시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모하마드 장관은 강제 체포돼 수용소에 감금된 중국의 무슬림들이 직면하는 비참한 상황에 대해 많은 보도가 있는데도 말레이시아가 침묵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그는 “회의에서 외교부 장관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항상 이야기한다”며 중국 정부의 무슬림 사회에 대한 처우에 대해 말레이시아는 불만을 전하기 위해 여러 외교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당국은 “남중국해나 분쟁 지역의 해양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많은 것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위구르족 문제에 대해서도) 국방부, 외교부, 총리부 어느 쪽에서든 외교를 통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는 2017년 태국 교도소에서 탈출 후 자국으로 도피한 위구르인 11명에 대해 중국 정부의 인도 요청을 거절하고 지난해 10월 구금을 해제하고 터키로 추방했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검찰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 위구르인들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다고 한다.

이 조치로 파카탄 하라판의 정권 장악 이후 말레이-중국 양국 관계는 더욱 악화됐으며 여러 중국 지원 사업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병수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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