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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노르웨이 해안서 러시아산 특수 목줄 한 흰고래 발견...러 스파이?

기사승인 2019.04.30  1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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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노르웨이 해안에서 러시아 해군의 특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산 목줄을 한 흰고래가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 흰고래는 러시아의 북방함대가 있는 무르만스크로부터 약 415㎞ 떨어진 북극해의 인고야 섬 인근에서 노르웨이 선박들에 계속 접근을 시도했다.

해양생태학자 아우둔 리카르드센은 흰고래가 착용한 목줄에는 고프로(GoPro) 카메라 홀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관련된 라벨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은 러시아의 해군 기지가 있다.

리카르드센은 흰고래의 목줄이 고프로 카메라 홀더가 있었지만 카메라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과학자로부터 러시아 해군이 수년 전부터 고래를 잡아 훈련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 일이 이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러시아가 훈련된 흰고래를 첩보 목적으로 이용될 것을 우려했다.

전직 러시아 해군 대령 빅토르 바라네츠는 이 흰고래가 러시아 해군에서 탈출한 것일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러시아 해군이 전투 목적으로 돌고래를 훈련한 사실이 있지만 첩보 목적으로 돌고래를 훈련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생물학자 요르겐 리 위그는 CNN 인터뷰에서 "그 흰고래가 장난을 많이 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흰고래가) 목줄을 벗겨주길 원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해양국은 흰고래의 목줄을 풀어준 후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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