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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폼페이오, 내주 독일·영국 등 유럽 4개국 순방…러·中 견제

기사승인 2019.05.02  1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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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화웨이·러시아 가스관·시리아 문제 등 논의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이 4월 8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최정예부대 혁명수비대(IRGC)를 테러조직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발표하는 모습.(AP/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유럽 4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핀란드와 독일, 영국, 그린란드를 방문한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유럽 4개국 순방은 러시아, 중국, 시리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핀란드 방문 일정 중에는 미국과 러시아가 마찰을 빚는 북극지역에서의 미국의 정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북극지역은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북극 항로가 열리는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안보적 가치로 인해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패권 다툼이 치열한 곳이다.

폼페이오 장관이 잇달아 방문하는 독일과 영국은 5G 통신망 구축 계획과 관련해 부분적으로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기로 한 국가이다.

미 정부는 화웨이가 보안 시스템상 허점인 백도어를 일부러 설치하는 등 중국 정부를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한다고 주장하며 화웨이 불매를 각국에 촉구하고 있다. 이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화웨이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으나 독일과 영국은 미국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문에 앞서 영국 통신사 보다폰이 사용하는 2011년, 2012년 화웨이 통신 장비에서 백도어가 발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는 그간 백도어 설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정치적, 종교적, 국제적 이해관계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서도 순방국 정상들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시리아에서 미군 전면 철수 계획을 사실상 철회하는 등 소규모 미군 병력을 시리아에 주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독일에서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예방하고, 영국에서는 테리사 메이 총리와 만날 계획이다. 그린란드에서는 그린란드와 덴마크 각료들을 만난다.

공영화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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