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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요리] 봄의 별미 쑥개떡 만들기

기사승인 2019.05.03  15: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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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숙 기자

봄이면 논두렁, 밭두렁에 지천인 쑥! 혹독한 추위를 겪어내고 돋아난 봄 쑥은 약이 된다. 쌀과 쑥이 만난 쑥개떡은 향긋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있어 출출할 때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쑥은 단오 전에 채취한 것이 좋다.

[주재료]

쑥 500g, 멥쌀 반 되, 소금 1 큰술, 뜨거운 물 2컵, 떡갈나무 잎 또는 망개 잎 20~30장

[만드는 법]

1. 쑥은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2. 멥쌀은 씻어서 2~3시간 담가 둔다.

3. 불려진 쌀은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4. 불린 쌀, 소금, 쑥(생 쑥)을 방앗간에서 갈아온다.

5. 쌀가루에 뜨거운 물 1컵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말랑말랑하게 익반죽한다. (반죽이 단단하면 덜 쫄깃쫄깃하다.)

6. 반죽을 부드럽게 주물러 동글납작하게 빗는다.(작은 컵이나 주전자 뚜껑으로 찍어도 좋다.)

7. 갖가지 모양으로 만들어 대추나 잣으로 장식한다.

8. 찜통에 삼배 보를 깔고 하나씩 붙지 않게 찐다.(떡갈나무 잎이나 망게 잎에 싸서 찌면 붙지 않고 더욱 맛이 있다.)

찐 떡은 참기름에 물을 넣어 희석한 것을 발라서 보관한다. 떡에 참기름을 너무 진하게 발라도 떡의 맛을 망칠 수 있다. 봄 철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두었다가 먹어도 좋다. 특히 등산 갈 때 가져가면 좋고, 접시에 몇 개씩 담아 밥통에 넣어두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팁=

⁂ 어린 쑥은 생굴을 넣어 국을 끓이면 맛이 시원하고 부드럽다.

⁂ 쑥 철에 많이 삶아 냉동고에 보관하면 항상 쑥개떡을 해 먹을 수 있다. 떡을 할 때 쑥을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하고 적게 넣으면 연두색이다.

⁂ 쑥은 옛부터 진통, 해독, 고혈압, 치질, 만성간염, 위장병에 약으로 사용해 왔다. 쑥을 약으로 쓰려면 쓴맛이 강해지는 단오쯤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쑥을 씻은 후 그늘에서 말려 차로 우려먹으면 된다.

장징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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