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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G폰 ‘V50 씽큐’ 10일 출시…S10 5G와 ‘한판’

기사승인 2019.05.07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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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0 씽큐.(엘지전자 제공)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V50 씽큐’ 출시가 임박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와 더불어 5G 시장에서 스마트폰 선점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에 따르면 당초 ‘V50 씽큐’를 S10 5G와 같은 시기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퀄컴의 5G 모뎀칩 공급이 늦어지면서 출시 예정일을 다시 19일로 정했다. 그러나 5G 품질 논란이 발생하자 완성도 차원에서 출시일을 뒤로 미뤄왔다. 업계는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오는 7일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10일에 공식 출시한다. 지난달 5일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5G’가 유일한 5G 지원 단말기로 선점 중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V50 씽큐’의 출시로 가성비 좋은 5G 스마트폰을 선택할 좋은 기회다.

LG전자는 과거 10여 년 전만 해도 초콜릿폰, 샤인폰, 프라다폰 등으로 성공 가도였으나 2015년 2분기 내놓은 ‘G4’ 이후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올해 1분기까지 16분기 연속 적자 상태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만 7800만 대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500만 대를 판매한 데 비해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200만여 대와 전 세계 약 4000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데 그쳤다. 올해 1분기만 2000억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V50 씽큐’ 출시와 함께 LG전자는 큰 기대감으로 스마트폰 사업의 위기를 5G 스마트폰을 통해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V50 씽큐’의 가장 큰 장점은 '듀얼 스크린'이라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타 5G 스마트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LG전자는 5G 서비스에 최적화된 새로운 경험을 위해 한시적으로 21만9000원 상당의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듀얼 스크린은 여닫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올레드 화면(6.2인치)이 있고 세컨드 스크린을 화면 바깥으로 끌어내 멀티 태스킹 성능을 최대화한 것이다. 필요할 때만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탈착식으로 폴더블 스마트폰과 같은 효과도 기대된다.

V50 씽큐의 출고가격은 S10 5G보다 20만 원 정도 저렴한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10 5G의 초기 출고가격은 256GB 모델 139만7000원, 512GB 모델 155만6500원이다.V50 씽큐 출시 전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일 갤럭시 S10 5G 512GB 모델 출고가를 9만9000원 내린 145만7500원으로 조정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5G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4월 29일 기준 5G 가입자 수는 26만 명 수준으로 유일한 5G 단말기인 갤럭시 S10 5G의 판매량으로 보인다.

서동명 LG전자 MC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은 "올해 상반기 한국과 북미 시장에 5G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밖에 없다"라며 "따라서 5G 초기 시장 선도하고 있는 해당 시장에서 LG전자의 5G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진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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