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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안방에서 기적 같은 승리 0:3→4:3···UCL 결승행

기사승인 2019.05.08  11: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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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선수들.(뉴시스)

바르셀로나와 1차전 0-3 대패
2차전, 주포 2명 빠지고도 4-0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기적을 썼다. 0-3의 승부를 뒤집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0-3으로 패배, 패색이 짙었던 리버풀은 2차전서 이를 완전히 뒤집으며 합계 스코어 4-3을 기록, 극적으로 결승에 올랐다.

또 이 승리로 리버풀은 2004~2005시즌 당시 이 대회 결승에서 연출한 '이스탄불의 기적'에 비견되는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당시 리버풀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대회 결승에서 카카, 에르난 크레스포 등 상대 에이스들에게 전반에 3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3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골키퍼 예르지 두덱의 활약 속에 우승을 차지하며 드라마를 썼다.

이날 경기는 난이도로만 따지면 당시 이상이었다.

1차전에서 0-3으로 진 데다가 이날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주요 공격수들이 모두 빠졌다. 살라는 뇌진탕 증세, 피르미누는 햄스트링 부상이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 등 에이스를 전원 포진했다. 이때문에 더욱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전반 7분 조던 헨더슨이 상대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터뜨리며 불씨를 살렸다.

1-0으로 맞은 후반 9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의 크로스를 받은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한 골을 추가했고 2분 뒤 바이날둠이 세르당 샤키리의 헤더를 머리로 밀어넣어 안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 수아레스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리버풀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그러던 후반 34분, 아널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디보크 오리기가 골망을 가르며 대망의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펼쳤으나, 리버풀은 이를 지켰다. 결국 기적이 완성됐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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