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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예은 "성형 전혀 안 했다, 부으면 쌍커풀 사라져"

기사승인 2019.05.09  1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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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여주인공

신예은

탤런트 신예은(22)에게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은 새로운 배움의 장이었다. 첫 주연이어서 부담스러웠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컸다.

함께 호흡한 그룹 ‘갓세븐’의 박진영(25)과 의욕을 불태웠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덕에 빨리 가까워질 수 있었다. 회사 연습실에서 하루 다섯 시간씩 연습했다. 딱 하나, 연습할 수 없는 장면 탓에 애를 먹었다. 바로 키스신이다.

“하하하. 키스신은 연습을 못 하지 않느냐. 너무 어려웠다. 키스신이 처음이라서 영상으로 배우거나 주변 얘기를 듣는 방법 밖에 없었다. 막상 현장에서 키스신을 찍으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더라. 어색하고 긴장 안 한 척 해도 다 들통 났다. 오빠와 계속 모니터링하며 ‘할 수 있다!’고 외쳤지만 NG가 엄청 났다. 김병문 PD와 촬영, 카메라 스태프들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쳤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신체가 닿는 순간 상대방이 감추고 있는 비밀을 읽는 소년 ‘이안’(박진영)과 목숨을 걸고서라도 감추고 싶은 마음 속 상처가 있는 소녀 ‘윤재인’(신예은)의 로맨틱 코미디다. JYP 소속인 두 사람이 주인공을 맡아 자체 제작인줄 오해하지만 전혀 아니다. 박진영과도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갓세븐 팬들이 신경 쓰이지는 않았을까. 상대역이 박진영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아이돌 이미지가 강했다”며 “콘서트 때 처음 봤는데, 내 파트너가 됐다고 생각하니 신기했다. 워낙 인기가 많지 않느냐. 같이 연기하면서 오빠가 편하게 대해주고, 팬들도 좋아해줘서 걱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예은은 박진영과 함께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수습 경찰관 역을 열연했다. 경찰 오토바이를 운전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땄다.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처음에는 재인이 나와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닮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 성격은 매번 다르다. 밝은 분위기를 뿜어내지만 진지할 때는 또 진지하다”고 설명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속 ‘도하나’ 캐릭터와 비교에는 “재인이와 닮은 점이 더 많다”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고, 뒤에 숨겨진 밝고 상큼한 모습도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틴’ 때 응원해준 팬들이 ‘사이코 메트리 그녀석’도 재미있게 봐줘서 감사하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응원해주니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신예은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는 성인 연기보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물이 더 편하지 않을는지···. “아무래도 학생으로 산 시간이 더 길어서 교복을 입었을 때 어색하지 않다. 학교에서 촬영할 때는 왠지 모르게 부담감도 없고 편안하다. 그래도 점점 성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경험을 쌓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로맨스에 스릴러가 결합된 작품이다. 복합 장르물을 연기하며 힘들기보다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짚었다. 첫 회부터 마지막 16회까지 2%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그리 신경 쓰지는 않았다”며 “시청률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연기가 나올지 고민했다. 그래도 시청률이 일정하게 나온 건 꾸준히 본 분들이 있는 것 아니냐.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예은은 데뷔한 지 갓 1년이 넘었다. 그룹 ‘소녀시대’의 임윤아(29)와 ‘미쓰에이’ 출신 배수지(25)를 닮은 청순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원래는 아이돌을 꿈꾸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JYP 박진영 프로듀서님도 ‘노래와 춤 좋아하느냐’고 묻더라”며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지 않느냐. 중3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꿨다”고 털어놓았다.

데뷔하자마자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주목 받고, JYP와 전속계약해 후광 효가가 없지 않다. 스스로도 ‘이렇게까지 운이 좋나?’라고 생각했지만, 자만하지는 않으련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출연 후 생각이 더 많아졌다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고 싶다”고 했다.

“작년 4월에 JYP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마냥 좋았다. ‘와~ 신기하다’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첫 주연을 맡아 작품을 이끌면서 이렇게 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걸 보고 존경스러웠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연기는 어려워서 재미있다. 만족하지 않고 계속 고민하면서 내 색을 찾아가고 싶다. 꾸미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자연스러운 얼굴이 매력이라고? 하하. 한 군데도 성형하지 않았다. 얼굴이 부으면 쌍커풀이 자꾸 사라져서 고민했는데, 그게 매력이라고 하더라.”

연예부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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