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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도 돼지열병 발병…6000마리 살처분

기사승인 2019.05.13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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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5일 중국 쓰촨성의 도살장의 돼지들.(China Photos/Getty Images)

중국 전역을 휩쓸고,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로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홍콩에서도 발병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AP통신은 전날 소피아 챈 홍콩 식품 및 보건부 장관의 성명을 인용해 중국 광둥성 잔장시에서 수입한 돼지 중 한 마리가 ASF에 걸린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 정부는 홍콩 내 주요 도축장의 운영을 중단시켰고, 홍콩 최대 도축장인 상쉐이 도축장에 돼지 6000여 마리의 도살 처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일부 홍콩 언론은 돼지 살처분에 따른 경제적 피해 규모는 1800만 홍콩달러(약 27억 원)에 달하고, 현재 홍콩에 남아있는 돼지 수도 400마리뿐이라고 전했다.

홍콩에도 ASF가 퍼지자 중국 정부는 본토에서 사육한 돼지의 홍콩 반입을 금지시켰다. 돼지고기를 공급받지 못한 홍콩 내 정육점은 휴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지난주보다 최대 40%까지 올린 가격을 내걸었다.

챈 장관은 “상쉐이 도축장은 소독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사용이 중단될 예정”이라면서 “향후 우리는 돼지 검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F는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발병된 후, 올해 1월 몽골, 2월 베트남, 4월 캄보디아에 이어 5월 홍콩에까지 번졌다.

은구슬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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