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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페북 등 글로벌 IT기업, 차세대 전략은?

기사승인 2019.05.14  1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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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AR 기술 적용한 신기술, 제품 선보여
MS,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개발 툴 발표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중심 '소셜 플랫폼' 변화

구글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라인 앰피씨어터에서 '2019 구글 I/0(연례 개발자회의)'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대거 공개했다.(뉴시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신기술과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국내 IT 기업 역시 글로벌 기업의 미래 전략에 관심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2019 연례개발자회의(I/O)'를 열고 신기술과 플랫폼을 개발자에게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발표하고, AI 기반의 기술·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열 번째 버전인 '안드로이드Q'는 폴더블폰에서도 안드로이드가 작동할 수 있게 사용자경험(UX)을 업데이트했다. 동영상 콘텐츠에 실시간으로 자막을 입력해주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 기능을 탑재하고, 비디오, 팟캐스트, 오디오 메시지 등 모든 앱에서 음성이 탐지되자마자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메시지 앱에 수신되는 문자나 메신저에 대해 OS가 추천해주는 답장 중 하나를 골라 보낼 수 있는 '스마트 답장' 기능도 추가했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10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로 '구글 홈허브'에 보안 카메라 '네스트 캠'이 장착된 형태다. 네스트 캠은 이용자가 외출 시 집 안의 반려동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CCTV 역할을 수행하고,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일정이나 할 일, 메모 등을 알려준다.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등을 AI가 식별해 관련 정보를 가져오는 '구글 렌즈(Google lens)'의 새로운 기능도 선보였다. 이용자가 구글 렌즈로 표지판 등을 비추면 내용을 읽어주거나 번역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듀플렉스 온 더 웹(Duplex on the Web)'을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자동차 렌트, 영화 티켓, 항공원 예매 등이 가능하며, 사용자를 대신해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예약 절차를 밟아 결제까지 완료하는 기능도 소개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AI 서비스를 모든 사람이 향유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인간의 삶을 나은 방식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새로운 기술의 혜택이 차별 없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19'에서 폭넓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툴과 플랫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와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를 이용해 모든 플랫폼에서 AI 도구를 개발할 수 있는 전략과 기술을 공개했다.

아울러 ▲애저 데이터 팩토리를 통해 MS 그래프 상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MS 그래프 데이터 커넥트' ▲웹이나 앱에 있는 콘텐츠를 모듈형으로 구성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플루이드 프레임워크' ▲IE 모드, 프라이버시 제어 기능이 추가된 에지 신규 기능 등을 발표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개발자 컨퍼런스 'F8 2019'에서 개인 사생활을 중시하는 '소셜 플랫폼'으로 변화하기 위한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 새로운 모바일 앱과 암호화 기능이 추가된 데스크톱 메신저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 소셜 플랫폼을 적극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결제, 쇼핑 등의 기능을 추가해 'e-커머스' 서비스도 확대키로 했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글로벌 IT기업은 연례 개발자회의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제품과 미래 비전 등은 미래 ICT 패러다임을 예측하는 나침반"이라며 "국내 기업도 글로벌 IT 기업의 핵심 전략과 향후 비전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미래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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