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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동빈, 트럼프와 면담…‘31억 달러 현지 공장' 준공

기사승인 2019.05.14  1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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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트위터)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억 달러(3조7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면담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 회장을 백악관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그들은 루이지애나에 31억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대의 대미 투자이며 수천 명 미국인의 일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에탄분해설비 (ECC), 에틸렌글리콜(EG)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1억 달러에 달하는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대미 투자이자 한국기업이 미국의 화학공장에 투자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며 "미국과 한국에 서로 도움이 되는 투자로 한미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이 건설할 이 공장은 셰일 혁명으로 가격이 저렴한 천연가스를 현지에서 직접 조달한다. 가스에서 분해한 에탄을 분리해 에틸렌 연간 100만 톤(t), 에틸렌에서 뽑아낸 EG 연간 70만 톤을 생산한다. EG는 합성섬유, 페트병 원료 등에 쓰이는 화학 기초 원료다.

공장이 위치한 레이크찰스를 비롯한 휴스턴 지역은 세계 최대 정유공업지대로 유럽의 ARA(암스테르담·로테르담·안트워프),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오일허브다. 미국 내 오일·가스 생산, 물류거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박상윤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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