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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산 돈육 3247t 구매 취소

기사승인 2019.05.17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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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조치 발표에 맞춰 지난주 미국산 돼지고기 3247t 수입 주문을 취소했다고 CN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Scott Olson/Getty Images)

CNBC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 발표와 화웨이를 겨냥한 제재 조치를 추가하자 미국산 돼지고기 3247t 수입 주문을 취소했다고 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지난 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를 10일부터 10%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히자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주문 취소했다.

이로 인해 미국의 돼지고기 수출 시장이 받은 타격은 65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최근 1년여 사이에 가장 큰 규모의 주문 취소이다.

미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월 28일 마감된 주에 53t, 3월 21일 마감된 주에 999t, 4월 18일 마감된 주에 214t을 각각 취소했었다.

무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돼지를 키우는 미국 축산농가에게 중국은 고마운 시장이다. 더욱이 중국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급속한 확산으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늘리고 있었다.

조동주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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