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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IRF “미중 무역협상에 ‘종교박해’ 포함…” 촉구

기사승인 2019.05.18  1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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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로고.(USCIRF)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10일 성명을 내고 트럼프 행정부를 향해 미중 무역협상 의제에 중국의 ‘종교 박해’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게리 바우어 USCIRF 위원은 성명을 통해 "미중 무역 협상에서 종교·인권 박해는 보다 광범위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기독교인, 무슬림, 불교도, 파룬궁 수련자를 막론하고 모두 자신의 방식으로 예배할 권리가 있다”며 “수백만 중국 인민의 생명과 자유가 그들의 정부에 의해 공격당하는 이때, 우리는 종교의 자유와 인권을 무역 협상 의제에 포함 해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중국 정부는 모든 종교를 '중국화' 시켰는데 이는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종교 자유의 침해”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게리 바우어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위원 (린러위/대기원)

미국 정부 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정당을 초월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그들의 권고는 미국 주류사회에서 종교의 자유를 평가하는 잣대가 된다.

2019년 USCIRF 연례보고서에서 “미국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중국을 다시 '특별관심대상국(CPC)’으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거나 용인하는 행위를 저지른 중국 정부 관리 개개인에게 맞춤형 제재를 권고했다.

이에 앞서 4월 29일 게리 바우어는 연례 종교자유 보고서를 발표한 브리핑에서 "올해는 특히 개인을 대상으로 제재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종교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의 이름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이 사람들의 이름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했다.

바우어는 USCIRF가 여러 개의 믿을 만한 보고서를 받았다며,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공산당은 (줄곧) 중국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했는데, 장기의 주요 출처는 파룬궁 수련자들이다.

그는 "강제 장기 적출의 증거는 믿을 만하다"며 “이 야만적인 행위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고,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원칙으로 하는 불가 수련 공법이다. 하지만 장쩌민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1999년에 탄압을 명령했다.

'중문 대기원'은 2013년 장기 적출의 내막을 아는 중국 고위 인사의 증언이 담긴 전화 녹음 파일을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 녹음에는 2006년 9월 13일 당시 상무장관이던 보시라이가 원자바오 당시 총리를 따라 독일 함부르크를 방문했을 때, “장쩌민이 (보시라이에게)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하라고 명령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바우어 위원은 "중요한 것은 관세, 취업뿐만이 아니라 모든 중국 민중이 신앙을 가질 수 있는 기본권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정희 기자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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