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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에 울려퍼진 1만명의 함성 "파룬따파 하오!” “STOP 파룬궁 박해!"

기사승인 2019.05.18  2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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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6일 뉴욕 맨해튼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이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고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에드워드 다이 / 에포크 타임스)

5월 16일,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눈부신 전통 의상,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화려한 현수막, 그리고 500명으로 구성된 밴드의 힘찬 선율이 하이라이트였다 .

파룬궁으로 알려진 파룬따파는 1992년 대중에게 소개됐다. 명상과 진(眞)‧선(善)‧인(忍) 중심의 도덕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영적 수련이다.

2019년 5월 16일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는 퍼레이드 중 연꽂 의상을 입은 파룬따파 수련자 (에드워드 다이 /에포크 타임스)

1992년 중국에서 시작된 파룬따파는 140여 개국에 전해져 자유롭게 수련하고 있다. 하지만 20여 년 전 중국 공산 정권이 박해를 시작한 이래 정작 중국에서는 억압받고 있다.

수십 개국에서 온 파룬따파 수련자 만여 명이 맨해튼 전역, 47번가와 2번가의 유엔 광장, 타임스 스퀘어를 거쳐 12번가의 중국 영사관 근처에서 행진했다.

이 퍼레이드는 아름다운 수련을 경축하고 중국에서 박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룬따파 수련자들로 구성된 밴드 ‘천국악단’이 2019년 5월 16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를 통과하고 있다. (에드워드 다이 / 에포크 타임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스웨덴에서 온 3D 그래픽 디자이너 소피아 드레베모는 "우리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퍼레이드가 잔혹한 박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지만, 수련자들은 긍정적인 출발점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는 모두 선량한 정신으로 매우 다채롭게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야 합니다.”

부드러운 봄 햇살 아래에서 빛나는 옷 색깔과 수련자들의 상화한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 중국의 요고대가 연주하는 북소리와 6개국 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 연주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2019년 5월 16일 맨해튼 퍼레이드에서 아르헨티나 전통의상을 입은 수련자가 손을 흔들고 있다. (새미라 보아우 / 에포크 타임스)

삶의 변화

스웨덴 수련자 소피아 드레베모. 퍼레이드 전 유엔 광장, 2019년 5월 16일. (에바 푸/에포크 타임스)

‘파룬따파 하오‘라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 셔츠를 입은 드레베모는 파룬궁 수련이 자신이 늘 갈망하던 것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는...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고 싶었어요. … 저는 차츰 이것(수련)이... (나를) 그 상태에 도달하게 할 줄 알게 됐죠.”

전통 가우초(목동) 복장을 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프란시스코 라 루사. 퍼레이드 전 유엔 광장, 2019년 5월 16일 (에바 푸/에포크 타임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영상편집자 프란시스코 라 루사는 2012년 수련을 시작한 이후 건강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는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수련을 배운 지 한 달 만에 사라졌다.

파룬따파 수련지침서 ‘전법륜’을 읽은 후, 라 루사는 이 수련이 신체 단련 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것(수련)에는 제가 따라야 할 매우 순수하고 심오한 원칙이 있습니다."

라 루사는 자신의 심성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진, 선, 인의 원칙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그는 매우 오만하고 논쟁을 좋아했지만, 파룬따파의 가르침이 새로운 시각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것은 정말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을 나에게 줬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온 페데르 기아첸이 국기를 들고 있다. 2019년 5월 16일, 유엔 광장(에바 푸/에포크 타임스)

노르웨이에서 온, 은퇴한 경영 컨설턴트 페데르 기아첸은 1999년 수련을 시작했다. 아무리 어려워도 다른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파룬따파를 통해 배웠다고 했다.

"저는 이제 적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적이 많았죠. 제가 강하고 거칠고 직설적이었기 때문이죠."

천국악단 단원 올리비에 그레니 르뵈프. 2019년 5월 16일, 유엔광장 (에바 푸/에포크 타임스)

캐나다 맥길 대학에서 수학과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생 올리비에 그레니 르뵈프는 2년 전에 파룬따파를 배우기 시작한 후로 비디오 게임과 인터넷 서핑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시간을 많이 낭비하고 온갖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저는 수련 이후 마음이 강하게 정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천국악단에서 트롬본 연주도 한다. 천국악단의 연주로 파룬따파가 좋다는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저는 음악이 정말 사람들의 영혼을 어루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또 다른 의사소통 방식이니까요."

박해 종식

퍼레이드에 앞서 유엔본부 근처 다그 하마슐드 광장에서 집회가 열렸다. 연설자는 중국 정권의 억압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만의 변호사이자 대만의 파룬궁 법무그룹 대변인 데레사 추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극악무도한 장기 적출이 여전히 중국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했다. 그녀가 속한 비영리 법률 단체는 박해에 가담한 중국 공무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장기 적출을 포함한 파룬궁 문제의 의회 법안 통과를 지지하고 있다.

세계 파룬따파 기념일 퍼레이드를 앞두고 집회에 참석한 대만 파룬궁 법무그룹 대변인 데레사 추. 2019년 5월 16일, 유엔본부 (에바 추/에포크 타임스)

2006년, 중국 당국이 국가의 장기 이식 시스템에 사용하기 위해 양심수, 주로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서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016년, 이식 윤리 단체인 ‘중국 내 장기이식 남용을 종식하기 위한 국제연합(International Coalition to End Transplant Abuse in China, ETAC)’은 중국 당국이 발표한 공식 이식 건수와 실제 병원에서 시행한 이식 건수 사이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간 및 신장 이식 수술을 실시한 712개 중국 병원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매년 6~10만 건의 이식이 이루어졌다. 이는 중국 당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1만~2만 건을 능가하는 수치다. 보고서는 ‘부족분은 대부분 중국의 구금 시설에 갇혀 있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서 적출한 장기’라고 결론지었다.

2018년 12월 국제독립민사재판소는 영국에서 청문회를 열어 ‘양심수 강제 장기 적출이 중국에서 상당한 규모로 자행됐다’는 잠정 판결을 내렸다. 최종 판결은 올해 6월에 있을 예정이다.

2019년 5월 16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맨해튼 거리를 행진하면서 중국의 장기 강제 적출 만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에드워드 다이 / 에포크 타임즈)

'파룬궁박해 추적조사 국제조직'(WOIPFG) 대표 왕즈위안(汪志遠) 박사는 중문 대기원을 통해 중국 공산당의 박해 행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해가) 20년간 계속되고 있고... 세계에서 전례가 없는 불법 장기 적출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WOIPFG는 파룬궁 관련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박해 범죄를 계속해서 조사할 것입니다. 그들이 어디에 있든, 얼마나 오래 걸리든 우리는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파룬궁 수련자 리밍시. 유엔광장, 2019년 5월 16일. (에바 푸/ 에포크 타임스)

박해는 연꽃 요정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한 리밍시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다.

리의 할아버지는 2010년에 파룬궁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허베이성 북동부 감옥에 갇혔다. 3일 후에 석방됐지만, 말도 못 하고 몸도 움직일 수 없었다. 침대에만 누워 눈을 뜨고 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할아버지는 며칠 후 세상을 떠났다.

리밍시는 할아버지 소식을 고등학교 여름 캠프장에서 들었다. 리밍시는 한걸음에 달려가서 할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보았다.

"두려웠어요. 선량을 위해 노력하는 그런 분이 공안에게 체포되다니… 저는 온 세상이 암흑의 장소가 된 듯한 느낌이었고 무서웠습니다.”

2019년 5월 16일,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중국의 박해로 사망한 희생자들 사진이 담긴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미라 보우아 /에포크 타임스)

리는 뉴욕에 정착한 후 2016년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고혈압, 다리 통증, 흐린 시력 등 출산 후 생겼던 건강 문제가 반년 만에 전부 사라졌다. 그녀는 이제 약을 먹거나 한방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저는 자유의 땅에 있고, 믿음이 가져온 놀라운 혜택을 모두에게 보여주게 돼 정말 기쁩니다."

에포크타임스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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